연패를 끊고 다시 한 번 비상을 시작한 광동 프릭스의 ‘기인’ 김기인이 승리의 기쁨과 보다 발전된 다음 경기를 위한 준비를 이야기했다. 1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4주 5일차 1경기에서 광동 프릭스가 승리했다. “오랜만에 승리하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라고 짧은 승리 소감을 이야기한 김기인은 “저희들끼리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지만 1라운드 거의 끝날 때까지 1승만 했다 보니 아무래도 조금 조급한 마음도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라고 최근 팀의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아무래도 많이 지다보니 저희 플레이가 과연 옳은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고 머릿속도 복잡했지만 감독님께서 저희가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항상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