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인 53

[김용우가 만난 사람] '기인' 김기인, "내년에는 상 많이 받고 싶어요"

'기인' 김기인을 지난 13일 열린 LCK 어워드 현장서 만났다. 광동 프릭스를 떠나 2023년 kt 롤스터에서 활동했던 '기인'은 LCK 서머서 퍼스트 팀에 선정되는 등 부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기인은 2024시즌을 kt가 아닌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 '페이즈' 김수환, '리헨즈' 손시우와 함께 젠지e스포츠에서 맞게 됐다. 현장에서 만난 김기인은 2023 시즌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LCK 스프링과 서머서는 결승 문턱까지 올라갔지만 패해 탈락했기 때문이다. 6년 만에 진출한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8강서 우승 후보 징동 게이밍에게 패했다. 그는 "되돌아봤을 때 정규시즌을 잘했고 선수들 사이서도 믿음이 있었다"며 "또 개인적으로 다들 잘한..

[롤드컵] "이건 아니지 않나?" 기막힌 대진운 속 2승 1패 거둔 기인

5년만에 다시 밟은 롤드컵 무대에서 '기인' 김기인이 8강 진출 각오를 전했다. 쉽지 않은 대진이지만 꼭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2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4일차 4경기에서 kt 롤스터가 웨이보 게이밍을 상대로 승리했다. 1승 1패 팀의 대결에서 KT는 경기 초중반 게임을 잘 이끌어나갔지만, 중반 실수로 상대에게 추격의 여지를 마련했다. 하지만 후반 교전력이 폭발하며 KT는 게임을 가져오며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후 '기인' 김기인은 윤수빈 아나운서와 진행한 방송 인터뷰에서 "웨이보 게이밍이 강력산 상대라 꼭 이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LCK에서 활동하던 양대인 감독이 합류하며 기세를 올린 웨..

kt 롤스터/Road to 2023 롤드컵

Road to 2023 롤드컵 13번째 주인공은 바로~ kt 롤스터입니다~! 라이엇 글로벌 계약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강동훈 감독의 계약이 2024년까지 2년 연장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강동훈 사단으로 취급받던 최승민 코치의 연장 계약으로 혹시나 하던 것이 현실이 되자 킅갤을 비롯한 관련 커뮤니티는 이젠 하다 하다 뒷광고도 아니고 뒷계약을 넣냐며 쌓였던 불만이 터져버렸습니다. 그 와중에 타 팀과 달리 구단과의 소통 창구가 전무한 KT의 특성상 뒷계약 소식을 듣고 당황한 팬들이 공식 인스타그램의 최신 게시물에 댓글로 해명을 요구하기 시작했는데, 이 팬들을 차단하고 댓글을 삭제한 정황까지 발견되었습니다. LCS의 소식에 정통한 기자 트래비스 가포드에 의해 빅라가 FlyQuest로 이적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개 2023.09.16

[LCK]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앞둔 기인 "기세 좋은 LSB에 완승 거두겠다"

kt 롤스터 '기인' 김기인이 경기력을 보완해 리브 샌드박스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9주 3일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가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승리했다. 그리고 지난 5일 4일차 2경기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젠지에게 완승을 거두며 kt 롤스터는 1위 자리를 확정 지었다. 농심전 이후 인터뷰에 나선 '기인' 김기인은 "승리하긴 했는데 경기력이 개인적으로 안 좋다고 생각했다. 다음 경기 때는 경기력을 보완해서 다시 돌아와야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상치 못했을 세트 패배에 기인은 "변명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오늘도 집중을 못한 부분이 있는 등..

[LCK] '1위 등극' KT "잠깐의 1위보다 롤드컵 진출이 더 중요하다"

KT가 1위 등극에 만족하지 않고 롤드컵 진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7주 4일차 1경기에서 kt 롤스터가 젠지의 무패 행진을 끊고 선두로 올라섰다. KT는 특히 1, 2세트 합쳐 1시간을 넘기지 않는 빠른 템포로 젠지를 잡아내 '서머의 KT'는 아직 뜨겁게 타오르고 있음을 증명했다. 아래는 강동훈 감독과 '기인' 김기인이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경기 승리로 1위가 되었는데 소감이 궁금하다 강동훈 감독: 굉장히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상대가 워낙 강하고 깔끔하게 잘하는 팀이다. 걱정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이겨서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 그동안 준비..

[LCK] 매치 연승 지킨 ‘기인’ 김기인 “좋은 조합으로 교전 제압에 집중해”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결국 마지막 세트를 승리하며 9연승에 성공한 kt 롤스터(이하 KT)의 ‘기인’ 김기인이 경기 상황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6주 2일차 1경기에서 KT가 한화생명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경기 소감으로 “2-1로 승리한 것은 기쁘지만 세트 연승이 끊겨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매치 승리는 이어갈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한 김기인은 한화생명 전을 어떻게 준비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라이너들이 경험도 많고 잘한다고 생각했으며, 한 라인보다 조합에 집중하는 성향이라 좋은 조합을 지키는 것에 집중해 교전을 승..

[인터뷰] '5년 만의 첫 이적' KT 김기인 “단단한 플레이로 공격성에 힘 보탤 것”

2018 시즌을 앞두고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에 합류한 ‘기인’ 김기인은 매 시즌 멋진 활약으로 ‘국대 탑’이라는 별명과 함께 리그를 대표하는 탑 라이너로 이름을 떨쳤다. 그러나 2022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한 뒤 5시즌 만에 처음으로 소속을 옮겨 kt 롤스터(이하 KT)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2023 시즌의 KT 로스터는 ‘에이밍’ 김하람, ‘리헨즈’ 손시우와 같이 김기인이 이전에 같은 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과 함께 ‘커즈’ 문우찬 선수나 ‘비디디’ 곽보성 등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선수들로 채워지며 김기인 역시 자신의 위치에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새 출발을 선언한 김기인으로부터 2022 시즌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새 시즌에 이루고 싶은 목표 ..

[LCK] 대역전극 주역 '기인' 첫 선정..2022 LCK POG 순위(6월 29일 기준)

29일 진행된 경기를 통해 ‘기인’ 김기인과 ‘오너’ 문현준이 첫 POG에 선정됐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3주 1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와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는 각각 공동 1위였던 DRX와 T1을 풀세트 접전 끝 잡아내며 기분 좋은 승리를 기록했다. 1경기에서는 LSB의 ‘프린스’ 이채환과 ‘도브’ 김재연, DRX의 ‘베릴’ 조건희가 포인트를 적립했으며, 2경기에서는 광동의 ‘테디’ 박진성과 ‘기인’ 김기인, T1의 ‘오너’ 문현준이 POG로 각각 호명됐다. 1위 ‘제우스’ 최우제(T1) 400포인트 2위 ‘프린스’ 이채환(LSB) 300포인트 2위 ‘쵸비’ 정지훈(젠지) 300포인트 2위 ‘제카’ 김건우(DR..

[LCK] 광동 '기인' 김기인 "김아랑 선수 올 때마다 이기는 것 같다"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가 리브 샌드박스(이하 리브 샌박)을 상대로 2대 0 완승을 거두며 프레딧 브리온과의 5위 결정전을 확정지은 가운데, 단독 POG에 선정된 ‘기인’ 김기인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9주 5일차 1경기에서 광동이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이겨서 다행인 것 같다”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인 김기인은 “마지막 경기라 부담감이 심했다. 팀원들이 모두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승리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으며, 경기를 앞두고 긴장한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호잇 선수와 엘림 선수가 경기중에 말이 별로 없었다”며 두 선수를 언급했다. 첫 세트 상대의 모든 밴카드가 서포터를 향한..

[LCK] 광동 '기인' 김기인 "말파이트, 상대 딜러 포지션 망가뜨릴 수 있는 장점 있다"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가 한화생명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80% 이상으로 올린 가운데,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 ‘기인’ 김기인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9주 2일차 2경기에서 광동이 한화생명을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김기인은 승리 소감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겨서 다행인 것 같다”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광동과 한화생명은 블루 사이드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 부분과 관련해 김기인은 “블루 사이드가 밴픽이나 조합 구성에서 더 편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블루 사이드를 계속 선호했던 것 같다”며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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