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결국 마지막 세트를 승리하며 9연승에 성공한 kt 롤스터(이하 KT)의 ‘기인’ 김기인이 경기 상황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6주 2일차 1경기에서 KT가 한화생명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경기 소감으로 “2-1로 승리한 것은 기쁘지만 세트 연승이 끊겨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매치 승리는 이어갈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한 김기인은 한화생명 전을 어떻게 준비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라이너들이 경험도 많고 잘한다고 생각했으며, 한 라인보다 조합에 집중하는 성향이라 좋은 조합을 지키는 것에 집중해 교전을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