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첫 퀄리티스타트(QS+)를 작성한 김도현에 타선까지 나무랄데 없이 폭발했다. 기아는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을 7-1로 완승했다. 앞서 지난 17일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기아는 실험적인 라인업을 내보냈음에도 삼성에 시즌 12승 4패를 완성하며 압도적인 상대전적을 꾸몄다. 총성적은 시즌 85승 2무 53패다. 홈 팀 기아는 선발로 김도영(3루수)-윤도현(2루수)-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좌익수)-이우성(우익수)-고종욱(지명타자)-변우혁(1루수)-한승택(포수)-김호령(중견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김도현. 원정팀 삼성은 김성윤(중견수)-윤정빈(우익수)-김영웅(3루수)-이창용(1루수)-디아즈(지명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