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운 93

10.4 프리뷰 - ASL 시즌12

어제 있었던 ASL 시즌12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역시 죽음의 조답게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었습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 이재호 선수가 상반된 스타일을 보여주면서 단 한 세트도 패하지 않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첫 경기 장윤철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메카닉으로 프로토스의 견제를 모두 막아내고 승리를 따냈었고요. 승자전 김명운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바이오닉으로 빠르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특히나 김명운 선수의 뮤탈리스크 견제를 발키리와 바이오닉 조합으로 잘 막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테란이 유독 약한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이재호 선수의 활약으로 기대해볼 만한 시즌이 되었습니다. 김명운 선수는 승자전 이재호 선수와의 경기에서 뮤탈 견제가 막..

10.4 프리뷰 - ASL 시즌12

오늘 있을 ASL 시즌12 경기 프리뷰 하겠습니다. 대진 보시죠. 언제나 ASL 16강에서는 죽음의 조가 있었습니다. 이번 ASL 최대 죽음의 조는 바로 김명운-송병구-이재호-장윤철 선수가 포함된 C조입니다. 김명운 선수는 2020 ASL 연속 우승에 성공하면서 최고의 선수로 뽑혔지만 2021년에 들어오면서 ASL 4위에 그쳤습니다. 그리고 최근 스폰 빵에서 이재호, 장윤철 선수에게 모두 패배한 기록이 있고, 최근 상대 종족전 모두 50%대라는 것이 좋은 흐름은 아니라는 얘기로 이어지게 됩니다. 물론 첫 경기인 송병구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승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쉽긴 합니다. 이후 경기에서는 승리를 장담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맵 선택이 굉장히 중요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윤철 선수는 최근..

Top Players of 2021 for StarCraft: Brood War (~6.6)

Player ID Player Name Total (Year) Total (Game) % of Game Total (Overall) % of Total 1. Larva 임홍규 $27,452.06 $70,063.61 39.18% $70,063.61 39.18% 2. mini 변현제 $9,080.00 $48,382.33 18.77% $55,703.06 16.30% 3. hero 조일장 $4,752.06 $73,847.88 6.43% $74,209.72 6.40% 4. Free 윤용태 $3,600.00 $52,422.60 6.87% $57,895.12 6.22% 5. BeSt 도재욱 $3,354.50 $63,249.27 5.30% $66,659.19 5.03% 6. Rush 유영진 $3,321.50 $15,9..

6.1 프리뷰 - 2021 ASL 시즌 11

오늘 있을 2021 ASL 시즌 11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오늘은 3/4위전 경기가 있습니다. 대진 보시죠. 김명운 선수와 조일장 선수가 3/4위전을 치루겠습니다. ASL 내에서 상당히 강력한 저그전 실력을 보여준 김명운 선수와 지난 4강에서 임홍규 선수에게 충격의 0-4 패배를 당한 조일장 선수의 매치업인데요. 앞선 수식어들을 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으로도 김명운 선수가 유리한 거 아니냐 싶은 경기이긴 합니다. 다만 변수로 고려해봐야 할 것은 김명운 선수가 이번 시즌 기세가 이전에 비해 아주 좋지는 못하고 조일장 선수와 마찬가지로 4강 경기에서 패배하고 왔기 때문에 누가 더 4강에서의 패배를 빠르게 추스르느냐의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변수는 바로 맵입니다. 동족전에서는 맵의 변수가 많지는 않..

5.4 리뷰 - 2021 ASL 시즌 11

어제 있었던 2021 ASL 시즌 11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테테전이 6경기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빠른 시간에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조 1위인 조일장 선수에 대해서는 의외라는 평이 많을 수 있습니다. 조일장 선수의 핵심 유닛은 다름아닌 뮤탈이었습니다. 이재호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본진 방어는 성큰에 올인하고 다수의 뮤탈로 본진을 점거하는 전략을 선택하면서 저그전에 강한 이재호 선수를 상대로 손쉽게 경기를 가져갔고요. 이어진 승자전에서도 빠른 저글링 침투-뮤탈리스크 콤보로 1세트를 빠르게 선취하고 2경기에서도 운영을 선보이다 다수의 베슬을 뮤탈로 공격하는 허를 찌르는 전략으로 유영진 선수로부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테란전에서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8강 진출에 성공,..

4.25 리뷰 - ASL 시즌11

어제 있었던 ASL 시즌11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많은 분들의 예상대로 변현제 선수와 김명운 선수가 8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그 내용을 보면 이변 아닌 이변으로 평가할만한 경기였습니다. 우선 ASL 내에서 프로토스전에서는 누구에게도 질 것 같지 않던 김명운 선수를 변현제 선수가 그것도 운영으로 이겨내면서 진출한 점입니다. 변현제 선수가 워낙 사파 스타일로 유명한 선수이고, 김윤중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매너 파일런으로 시작하는 등, 그 스타일 어디 안간다는 생각이 드는 경기를 펼쳤기에, 의외이기도 하고, ASL 시즌7에서 준우승 이후 오랫동안 부진해왔었기에 이번 8강 진출이 시사하는 바가 클 것 같습니다. 변현제 선수의 선전이 단순 반짝 활약이 아니었다는 것을 8강에서 지켜봐야겠습니다...

4.25 프리뷰 - ASL 시즌11

오늘 있을 ASL 시즌11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대진 보시죠. 16강의 첫 스타트를 끊는 A조 경기입니다. 조지명식 막판 김명운 선수의 권한 활용으로 굉장히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마 많은 분들은 김명운 선수와 변현제 선수의 진출을 예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명운 선수는 이번 3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고 현재 경기력도 그에 맞는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견제할 대상이 이번 A조에서는 보이지 않고, 변현제 선수는 2시즌만에 16강 복귀에 성공했고, 최근 ASTL에서도 부진하긴 했지만, 경기력 자체는 남은 두 선수보다 좋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많습니다. 이런 예상이 많이 나온 이유가 윤찬희 선수와 김윤중 선수의 24강 경기력이 진출하는데 성공했음에도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

2.28 리뷰 - ASL 팀리그 시즌2 결승전

어제 있었던 ASL 팀리그 시즌2 결승전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로그인미디어가 풀세트 접전 끝에 정규 시즌에 이어서 다시 한번 이스포츠펀드를 제압하고 우승을 했습니다!! 김명운 선수와 유영진 선수의 전승이 팀 승리로 이어졌는데요. 초반 이영호, 김민철 선수의 활약으로 분위기가 끌려가는 상황에서 유영진 선수가 김성대 선수와의 경기에서 디파일러 저격을 정말 잘 해주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김명운 선수가 윤용태 선수와의 힘 싸움 끝에 게임을 가져가면서 동점을 만들어내는데 성공, 분위기를 원점으로 만든 상황이었습니다. 이어진 5세트 유영진 선수가 이영호 선수의 전략 속에 있었던 빈틈을 벌쳐로 기가 막히게 파고 들면서 견제에 제대로 성공, 특히 전진했던 이영호 선수의 병력의 복귀를 지연시키는 마..

1.4 리뷰 - ASL 팀리그 시즌2

어제 있었던 ASL 팀리그 시즌2 드래프트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드래프트 리뷰이니만큼 각 팀 명단을 보면서 이야기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Team 김명운 - 송병구, 유영진, 한두열 : 베테랑 중의 베테랑 송병구 선수와 함께 유영진, 한두열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유영진 선수가 테란 선수 중 이영호 선수를 제외하면 가장 좋은 선수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좋은 지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독 경험이 있는 송병구 선수의 합류로 팀을 김명운 선수 혼자서 이끈다는 부담감은 줄 것 같습니다. 한두열 선수의 활약이 변수가 될 것 같네요. Team 박상현 - 김지성, 김정우, 조기석 : 불사조가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최고의 공격수 박상현 선수의 팀으로요. 2저그의 파워가 상당히 기대되는 팀입니다. 김지성 선수는 테란 라..

1.4 프리뷰 - ASL 팀리그 시즌2

오늘 열리는 ASL 팀리그 시즌2에 대한 프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ASTL은 저번 ASTL과는 다르게 팀장이 선수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빠른 무한, 팀플이 폐지되고 올 개인전으로 치뤄집니다. 그리고 조를 나눠 그룹 스테이지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6개팀 풀리그로 진행됩니다. 풀리그로 진행되는 만큼 플레이오프가 존재합니다. 팀장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가 신청한 선수 중 ASL 포인트가 제일 높은 6명의 선수가 팀장으로 뽑혔고, 포인트가 제일 낮은 장윤철 선수부터 1라운드 지명이 시작됩니다. 이후에는 임홍규, 이재호, 이영호, 박상현, 김명운 선수 순으로 지명하고 스네이크 방식으로 진행되어 2라운드에는 김명운 선수부터 장윤철 선수 순으로 지명합니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되고 이후 2명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