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35)이 선후배 관계에 관련한 질문에 답했다.KIA 타이거즈는 지난 2024 KBO리그 한국시리즈(KS)에서 12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김선빈이 있었다. 김선빈은 한국시리즈 내내 맹활약으로 팀을 우승으로 견인했다. 한국시리즈 타율만 해도 0.588이었다. 특히 4차전 상대 에이스 원태인과 10구 승부 끝에 2루타를 뽑아내며 시리즈 흐름을 가져왔다. 99인으로 구성된 기자단 중 46표가 그에게 향하며, 한국시리즈 MVP가 됐다. 김선빈은 지난달 KIA 타이거즈와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를 다루는 유튜브인 '전설의 타이거즈'에 초청돼 출연했다. 현역 선수의 출연은 최초로 김선빈이 김귀빈 아나운서, 타이거즈 팬들과 나눈 이야기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