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김정민이 비주류였던 서포터 자르반으로 T1을 관통했다.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주 2일차 1경기에서 젠지는 T1을 상대로 '패승승' 역스윕을 달성하며 3연승을 달렸다. 이날 '라이프' 김정민은 2, 3세트에서 서포터 자르반으로 활약하고 단독 PoG에 선정됐다. 1세트 패배한 상황에서 젠지는 서포터 자르반 4세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콩콩이 자르반이 마지막으로 나온 경기는 276일 전, 2020 LCK 스프링에서 '케리아' 류민석이 T1을 상대로 꺼내든 경기로 당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콩콩이를 든 자르반이 마지막으로 승리한 LCK 경기는 524일 전 김정민이 담원을 상대로 한 경기였다. 2세트 2분경 T1의 바텀 듀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