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EnE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노 코멘트입니다~! PWS 페이즈 1 기준으로 유일한 아마추어 팀으로 역시 오픈 슬롯을 뚫고 올라온 보여줄게 팀이 전 프로들로 구성되어 있는 베테랑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미래가 기대되는 팀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놀라운 교전능력이 강점으로 와일드카드에서 엄청난 킬을 올리면서 심상찮은 모습을 보이더니 주차가 거듭될수록 결승에서도 준수한 교전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개개인 피지컬 면에서는 검증이 끝났다고 봐도 되는 수준. 약점이라면 역시 경험 부족에서 오는 판단 미스. 후반부에 전황을 읽고 인원을 배치해서 유리한 구도와 치킨을 가져가는 전략이 미숙해서 치킨 획득에 실패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습니다. 치킨이 중요한 대회 특성상 꽤나 큰 약점이기도 합니다. 2021 LVUP SHOWDOWN..

오늘 있을 2021 APL WINTER SEASON 프로 리그 프리뷰 하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예상하기 힘들었고 의외의 변수들이 많이 나왔던 BJ 리그를 마무리하고 오늘부터 프로 리그가 시작됩니다. BJ 리그에서 각국 1위를 차지한 GCM과 LSP가 합류하는 데 성공했는데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지역의 프로팀과의 경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네요. 오늘 출전하는 A조와 B조의 팀 명단 보시죠. 낯선 팀의 로고도 보이고 익숙한 팀의 로고 또한 보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새롭게 프로 시드를 얻는 데 성공한 마루 게이밍을 포함, 노 코멘트, 이엠텍 스톰엑스, 광동 프린스, 고엔고 프린스, 오피지지 스포츠가 출전합니다. 모드 팀들이 리빌딩 후, PWS나 PCS 이후 오랜만에 대회 출전이..

오늘 있을 2021 APL 프로 리그 FALL SEASON Day 1 경기 프리뷰 하겠습니다. APL이 지난주 BJ 리그를 마치고 이번 주 프로 리그에 들어가는데요. 오늘은 그 첫 날로 A+B조의 경기가 있겠습니다. BJ 리그 우승 팀 pigsical과 준우승 팀 SM이 바로 출격하게 되었습니다. 이 두 팀이 과연 프로들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프로 리그에는 이제 곧 열릴 PGC에 출전할 팀들을 포함해 다양한 팀들이 출전하는데요. 일본 쪽에서는 엔터 포스 36가 불참하고 선시스터, 블루비 등 국내 팬들에게 아주 친숙하지는 않은 팀들이 출전합니다. 선시스터는 예전 PGI 때 출전했던 팀이었는데, 오랜만에 국제 대회이니만큼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 가는..

어제 있었던 2021 PWS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T1, 노 코멘트,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엔터 포스.36 총 4팀이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초반에는 미라마 라운드에서는 한국 팀인 T1, 노 코멘트가 치킨을 획득하면서 앞서나갔는데요. T1은 지난주 와일드카드전에서 담원 기아의 전략을 벤치마킹한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초반에 치킨을 획득하고 킬 포인트 획득을 노리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는데요. 3라운드에 비록 실패하긴 했지만, 효과는 좋았습니다. 사실 이 전략은 치킨을 겹치게 먹는 팀이 발생하더라도 현재 치킨 룰에서는 상위권 유지에 좋은 전략이긴 합니다. 실제로 초반 2라운드 외에는 해외 팀들이 각축전을 벌이면서 순위가 혼전 양상을 띄었는데요. GEX는 그 중에서도 마지막 에란겔 경기..

오늘 있을 2021 PWS 4주차 와일드카드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와일드카드 출전 팀 명단 보시죠.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여전히 한국 팀의 초강세가 이어지면서 이번 와일드 카드전에서는 단 3팀의 한국 팀들이 출전합니다. 그래서 GNG, T1, NCT가 부진한건가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 꼭 그런 건 아닙니다. NCT는 전원 아마추어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력으로 위클리 파이널에서도 치킨을 획득하는 등 저력이 있는 팀이고, T1은 손해를 보더라도 치킨 각을 끝까지 놓치지 않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GNG가 눈에 띄는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위클리 파이널에도 진출한 경력이 있는 만큼 얕볼만한 팀은 아닙니다. 일본, 대만의 팀들과의 체급 차이가 생각보다 심한 가운데, 이번 와일드카드전에..

다나와가 3라운드, 5라운드 치킨으로 위클리 파이널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다나와 e스포츠가 지난 2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페이즈1’ 2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3위 이하를 가볍게 따돌리는 높은 킬 스코어와 두 번의 치킨에 힘입어 선두로 치고 나갔다. 에란겔에서 진행된 1라운드에서 자기장은 스탈버를 중심으로 좁혀졌고, 다나와가 대량의 킬을 챙기며 경쟁자들의 수를 줄여나갔다. ATA, 이엠텍, 노코멘트, 다나와의 4파전에서 노코멘트가 먼저 정리되었고, 이엠텍은 다나와에 비해 킬이 밀렸지만 치킨을 획득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이엠텍보다 킬 점수가 좋았던 매드 클랜, 아프리카 프릭스, ATA가 맞붙었고 ATA가 중간 순위 1위에 올라서..

어제 있었던 2021 PWS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위클리 서바이벌 결과 보시죠. 2일차 경기에서 대만의 Aura Esports를 제외하고는 한국 팀들이 모두 치킨을 획득하는 데 성공하면서 한국에서는 무려 10개 팀이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GPS 기블리와 담원 기아는 1일차에 이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합류하는 데 성공했고, 담원 기아는 특히 로키 선수의 경기력이 물 오르면서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주 아쉽게 위클리 우승에 실패한 ATA 라베가, 아마추어의 반란을 일으키고 있는 노 코멘트, 저력 있는 팀 이엠텍 스톰엑스가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Aura Esports가 운영으로 치킨을 가져간 10경기를 제외하면 한국..

오늘 열릴 2021 PWS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오늘은 2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2일차 경기가 열리겠습니다. 이미 한국 5팀, 일본 1팀이 어제 경기에서 치킨을 획득하고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상태이고 오늘 6자리가 추가로 결정되겠습니다. 프리뷰에서는 각 지역(한국, 일본, 대만)의 주목해볼만한 팀 위주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지역에서는 어제 간발의 차로 치킨을 먹지 못한 팀들이 꽤 있었는데요. 1주차 파이널에 진출 실패하였지만,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던 GPS 기블리, 1주차 마지막에 치킨을 획득하면서 극적으로 2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1경기부터 참여하게 된 담원 기아, 1주차 우승을 차지했던 보여줄게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 팀들은 총 6라운드 중 무려 3번씩이나 TOP 4 안에 들..

어제 종료된 2021 PWS 1주차 위클리 파이널 리뷰하겠습니다. 1주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 보시죠. 역시나 1~2팀이 치킨을 독식하는 경기 양상이 아닌 2~3개의 치킨을 먹는 팀이 우승을 차지할 것 같다는 예상대로 보여줄게가 2개의 치킨을 획득하면서 1주차 위클리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보여줄게는 1일차 경기에서 치킨을 획득하면서 상위권 팀으로 진작에 분류되긴 했지만 2일차 경기가 마냥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2일차 1, 2라운드에서 일본의 엔터 포스 36이 연속 치킨을 획득하면서 중간 순위 1위를 차지하면서 국내 PUBG 팬들이 생각했던 것과 전혀 예상 밖의 구도로 흘러가버렸죠. 다행히 3경기에서 보여줄게가 치킨을 획득하면서 킬 수에서 앞선 1위가 되었습니다만, 안심할 수만은 없..

오늘 열리는 2021 PWS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오늘은 1주차 위클리 파이널의 둘째 날 경기가 있게 되는데요. 1일차까지의 결과 보시죠. 모든 라운드에서 치킨을 획득한 팀이 다 다른 결과가 나오면서 2~3개의 치킨을 획득하는 팀이 우승을 하던가 아니면 치킨을 획득한 팀 중 킬을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이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어제 경기에서는 전체적으로 한국 팀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에서 GEX가 치킨을 획득하면서 자존심을 지키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일본 팀들은 RJ나 E36이 좋은 전략으로 킬을 따내는 데 까지는 성공했으나 치킨까지는 역부족이었는데요. 그리고 또다른 일본 팀인 RC는 최하위에 쳐져 있습니다. 또다른 관전 포인트로 미라마에서 젠지와 대만의 AE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