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실력으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9일,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전남 영광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가 7회 차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영광 i리그 U10부는 광주방림농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수 선수로 송지아(방림초4) 양이 뽑혔다. 송지아 양은 "우수 선수로 뽑혀 기분이 좋아요. 대회 나오면 항상 떨리는 마음이 있는데, 경기를 시작하면 그런 느낌은 없어지고 경기에 집중하게 돼요"라고 말했다. 송지아 양은 자연스럽게 농구공을 잡았다. 그는 "큰아빠가 농구 클럽을 지도하고 있는 곳에서 농구를 몇 번 해봤는데 재밌어서 계속하게 됐어요"라고 소개했다. U10부에는 5팀이 참가해 총 두 차례 풀리그로 우승팀과 우수 선수를 선발했다. 리그가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