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 599

[PMGC] DRX-DK, 그랜드 파이널 진출…韓 최고 성적 도전

2024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이 그랜드 파이널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 3팀 중에서는 DRX와 디플러스 기아가 그랜드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상황이다. 결승에 오른 두 팀은 한국팀 역사상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그동안 한국은 PMGC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해 왔다. 지난 2021년 초대 대회에는 한국팀 중 유일하게 출전했던 디플러스 기아(당시 담원 기아)가 그랜드 파이널에 올랐으나 16팀 중 11위에 그쳤다. 2022년 대회에서는 이엠텍 스톰 X와 담원 기아가 모두 최종 무대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에는 3팀 중 농심 레드포스만이 파이널에 올랐지만 7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렇듯 그랜드 파이널에 한국팀이 두 팀 이상 진출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 만큼 한국 배틀그라운드..

롤드컵 8강 탈락 담원 기아, ‘책임의 시간’ 왔나

2022 시즌, 두 번의 스플릿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롤드컵에서는 8강서 발목이 잡힌 담원 기아가 강도 높은 ‘책임의 시간’의 시작을 알렸다. 담원 기아는 16일 김정균 총감독과 양대인 감독, 이재민 코치 등 주요 코칭스태프의 계약을 종료하고 탑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과 ‘버돌’ 노태윤을 FA로 전환했다. 2019 시즌 LCK 무대로 승격한 담원 기아(승격 당시 명칭 담원 게이밍)는 그해 리프트 라이벌즈의 LCK 대표로 이름을 처음 알렸으며, 다음 해인 2020 시즌 LCK 서머 스플릿을 우승한 데 이어 롤드컵까지 우승해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리고 세계 무대에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2021 시즌 역시 선수진에 변화는 있었지만 LCK의 두 시즌을 모두 우승했으며, T1 외에는 전 세계의 어떤 팀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PMPS 2022 파이널 폴' 담원 기아 우승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2 파이널 폴(PUBG MOBILE PRO SERIES 2022 FINALS FALL, 이하 PMPS 2022 파이널 폴)’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PMPS 2022 파이널 폴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프로팀 가운데 최강 팀을 가리는 PMPS 2022의 하반기 리그 마지막 대회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총상금 1억원과 최상위 국제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PMGC)’ 진출권을 두고 진행됐다. PMPS 2022에 소속된 총 16개 팀이 출전해 하루 5매치씩 총 20 매치에서 치열한 승부를 겨룬 끝에 담원 기아(DWG KIA)가 총 3치킨..

담원 기아/Road to 롤드컵 2022

Road to 롤드컵 2022 12번째 주인공입니다. 바로~ 담원 기아입니다~! 2021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는 칸, 쇼메이커, 캐니언, 베릴이 있으며, 감코진은 푸만두, 아레스 코치와 양대인 분석관이 있습니다. 병역 문제로 사실상 선수 활동이 어려운 칸을 제외하고,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3명의 선수가 모두 계약 종료되는 만큼, LCK 관계자뿐만 아니라 해외 롤 이스포츠 관계자, 팬들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담원의 자본력에 여전히 물음표가 따라다니고 있어서 과연 세 명의 선수를 모두 붙잡을지, 아니면 남은 고스트를 중심으로 리빌딩을 할지 각 선수들의 행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담원 입장에서는 이 3명의 선수를 모두 재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월 ..

소개 2022.09.17

이제는 '롤드컵 선발전'.. LSB·DK·DRX·KT 4팀 '격돌'

리브 샌드박스(LSB)·담원 기아·DRX·KT롤스터 등 4팀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다음달 1일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프로리그 LCK의 롤드컵 선발전이 시작된다. LCK에게는 총 4장의 시드가 주어졌다. 1시드는 서머 시즌 우승팀 젠지 e스포츠가 가져갔고 2시드는 스프링 시즌 우승팀 T1이 차지했다. 남은 두 개의 시드를 두고 LSB·담원·DRX·KT가 경기를 치른다. 다음달 1일 올해 챔피언십 포인트 80점을 획득한 LSB와 100점을 차지한 담원이 격돌한다. 이날 승자가 LCK 3시드로 선정된다. 다음달 2일에는 각각 챔피언십 포인트 30점을 획득한 DRX와 KT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승리한 팀은 LSB와 담원 중 패배한 팀과 다음달 3일..

[LCK] 롤드컵 직행 T1은 "결승만 가자"-DK "꼭 우승해야"

T1과 DK가 결승 진출과 함께 롤드컵 직행을 두고 대결한다. T1은 DK가 우승하지 못하면 롤드컵에 직행하지만, DK는 꼭 우승을 해야 직행할 수 있다. 21일 T1과 DK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T1은 승리하면 롤드컵에 진출한다. T1은 DK가 우승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롤드컵에 직행한다. 서머 시즌 LCK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1시드권을 확보한다. 우승에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젠지가 우승할 경우에는 결승 진출 여부에 상관없이 2시드권을 얻게 된다. 이는 T1이 DK보다 더 높은 챔피언십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어서다. 스프링 스플릿 우승으로 90점을 획득한 T1은 이번 서머 시즌에도 3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며 최소 80점 이상의 포인트를 받는다. DK의 경우 T1에 이겨 ..

[LCK] T1 상대하는 DK, 너구리 대신 버돌 기용

T1과 DK가 강릉행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DK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이어 ‘버돌’ 노태윤이 다시 출전한다. 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에서 T1과 DK가 대결한다. DK는 ‘버돌’ 노태윤-‘캐니언’ 김건부-‘쇼메이커’ 허수-‘덕담’ 서대길-‘켈린’ 김형규가 경기에 나선다. 이에 맞서는 T1은 ‘제우스’ 최우제-‘오너’ 문현준-‘페이커’ 이상혁-‘구마유시’ 이민형-‘케리아' 류민석이 스프링 시즌에 이어 2연속 결승 진출을 노린다. ‘버돌’ 노태윤에 대한 믿음을 다시 보인 DK와 2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는 T1이 맞붙게 된 가운데, 두 팀의 대결은 5시에 시작될 플레이오프 2라운드 ..

[LCK PO] 결승까지 한 걸음 남은 DK, 그 상대는 T1

KT와의 접전 끝 플레이오프 2라운에 도착한 DK. 결승까지 단 한 걸음 남은 가운데, 이들의 다음 상대는 올해 자신들이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T1이다. 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에서 DK가 T1과 맞붙는다. 이번 정규 시즌 DK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에서 T1과 젠지, DRX에게 패배하며 6승 3패의 성적을 기록한 DK는 2라운드에 들어와 T1과 젠지, DRX 뿐만 아니라 KT와 LSB에게도 추가적으로 패배했다. 정규 시즌 역시 10승 8패, 4위라는 스스로 만족하기 어려운 성적으로 장식했다. ‘너구리’ 장하권의 복귀와 함께 서머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LCK PO] '전문가 예측'보고 필승 각오한 '덕담.."패배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제 기억으로 클템님을 제외한 모두가 KT의 승리를 점쳤었다.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했고, 자존심이 허락할 수 없다는 마음 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다” 18일 DK가 KT를 꺾고 PO 2라운드 티켓을 획득했다. '승승패패승'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 속 많은 명장면이 연출된 가운데, 더욱 강해진 '덕담' 서대길이 포모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승리의 비결을 알렸다. 승리 소감으로 “3연승으로 이길 수 있었지만 중간에 무너져서 아쉽다”고 말한 서대길. 그는 “눈앞의 승리에 집착해서 빨리 끝내려고 무리했다. 스스로의 발에 걸려 넘어진 것 같다”며 아쉬웠던 3세트 패배를 되돌아봤다. 두번의 승리 이후 찾아온 연이은 패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음에도 서대길은 승리를 의심하지 않았다고 한다. “저희가 결국 이긴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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