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칼' 김광희가 한화생명을 2대 0으로 잡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4주차 젠지 대 한화생명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젠지는 한화생명을 2대 0으로 잡아내며 3위를 유지했다. 1, 2세트 모두 압도적인 체급차이를 드러내며 가볍게 1승을 챙긴 젠지. 김광희의 이니시가 도드라졌다. 김광희는 오른과 케넨을 선택하며 완벽한 이니시를 설계, 팀 승리를 든든하게 견인했다. 김광희는 경기 후 "게임이 힘들었는데 역전한 느낌이라 더 좋다"며 "한화생명이 연패 중이지만 개개인 선수들이 잘해서 힘들었다"고 2대 0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2세트 케넨 이니시에 대해선 "우리가 생각했던 최선의 한타구도가 마지막에 나와서 이겼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