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스플릿이 2라운드로 접어들면서 POG 구도 역시 혼전 양상이다.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5주 4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가 승리했다. 이날은 미드의 활약이 돋보인 날이었다. 첫 경기에서는 한화생명 미드 라이너 '카리스' 김홍조가 단독 POG로 선정되며 200점을 얻었고, 2경기에서는 광동 프릭스 미드 라이너 '페이트' 유수혁이 200점을, 프레딧 브리온의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 역시 경기는 패했지만 2세트 승리로 POG 100점을 추가하며 5위로 뛰어올랐다. 아래는 이날 경기 경과를 반영한 POG 순위다. 1위 ‘캐니언’ 김건부(담원 기아) 800 포인트 2위 ‘데프트’ 김혁규(DRX)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