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다시 한 번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된 기인이 진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1경기에서 kt 롤스터가 한화생명 e스포츠에게 세트 스코어 3:1 승리를 거두고 3번 시드로 젠지와 T1에 이어 롤드컵에 진출하게 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기인' 김기인은 "롤드컵에 진출한 것 자체는 엄청 기쁜 일이지만 개인적으로 플레이오프에서 아쉬운 모습들을 보여드린 점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런 부분 때문에 엄청 기쁘거나 하진 않는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에게 패배해 3라운드 패자조로 내려갔고, 최종 결승 진출전까지 오르는 데 성공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