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진출 9

[롤드컵] KT 기인 "5년 만의 롤드컵, 처음 같아 설렌다"

5년 만에 다시 한 번 롤드컵 무대를 밟게 된 기인이 진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1경기에서 kt 롤스터가 한화생명 e스포츠에게 세트 스코어 3:1 승리를 거두고 3번 시드로 젠지와 T1에 이어 롤드컵에 진출하게 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기인' 김기인은 "롤드컵에 진출한 것 자체는 엄청 기쁜 일이지만 개인적으로 플레이오프에서 아쉬운 모습들을 보여드린 점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런 부분 때문에 엄청 기쁘거나 하진 않는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에게 패배해 3라운드 패자조로 내려갔고, 최종 결승 진출전까지 오르는 데 성공했지만 ..

결승 문턱 못 넘은 KT, 5년 만에 롤드컵 진출 노린다

KT 롤스터와 한화생명 e스포츠가 오늘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선발전 1라운드에서 맞붙는 두 팀 중 승리한 팀이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3번 시드로 롤드컵에 출전한다. 패배한 팀은 내일 열리는 디플러스 기아와 DRX의 2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 팀과 오는 26일에 ‘마지막 티켓’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LCK는 지난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준우승,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등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4장의 롤드컵 진출권을 배정받았다. 젠지 e스포츠가 지난 20일 LCK 서머 결승전에서 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LCK 1번 시드에 올랐고, 패배한 T1은 젠지를 제외한 나머지 팀 중 챔피언십 포인트를 가..

[LCK] '이통사 라이벌' T1-KT, 결승-롤드컵 진출 두고 재격돌

결승과 롤드컵 최소 2번 시드가 걸린 이통사 라이벌 2차전이 펼쳐진다. 19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최종 결승 진출전이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에서 만났던 T1과 kt 롤스터는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번 격돌하게 되며, 승리하는 팀은 젠지가 기다리고 있는 결승 무대의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함과 동시에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직행 티켓을 차지한다. T1은 풀세트 접전 끝에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KT를 한 차례 꺾었고, 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조에서 젠지를 상대로 석패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부상으로 인한 휴식기 이후 복귀하면서 갈피를 잃은 듯 보였던 다른 선수들의 운영도 안정되면서 정규 시즌 9..

‘롤드컵 직행’ 걸렸다…결승 길목서 다신 만난 ‘T1·KT’ 승자는?

붙을 때마다 명승부를 펼쳤던 통신사 라이벌 T1과 KT 롤스터가 결승 고지를 향한 마지막 길목에서 다시 만났다. 이번 서머시즌 결승전은 비단 ‘우승’을 넘어 세계 최고의 대회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직행이 걸렸다. T1과 KT 두 팀 모두 결승만 가도 우승 여부와 상관없이 롤드컵 직행을 확정할 수 있기에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시즌 왕좌에 도전할 최후의 세 팀이 가려졌다. 지난 스프링시즌과 마찬가지로 젠지, T1, KT가 그 주인공. KT는 스프링과 서머 모두 최종 결승진출전을 거쳐 결승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 바뀐 것은 젠지와 T1의 위치다. 스프링은 젠지가 도전자였다면 이번 서머에는 T1이 결승진출전을 넘어 젠지에 도전..

웨이보 게이밍-젠지, 2023 롤드컵 명단 합류…20일에 3팀 추가 확정 예정

2023 롤드컵에 출전할 팀이 웨이보 게이밍과 젠지의 합류로 14일까지 총 7개 팀이 되었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오는 10월 10일에 개막해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롤드컵에는 총 22개 팀이 출전 가능하며, 8월 14일 기준 7개 팀이 출전 티켓을 따냈다. LPL은 일찌감치 1번 시드부터 4번 시드까지 출전팀을 모두 확정지었다. 2023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 4시드 결정전에서 웨이보 게이밍이 LPL의 마지막 남은 출전권을 따낸 것. 웨이보 게이밍은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상대로 1:1 상황에서, 이어진 두 세트를 연이어 가져가며 승리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첫 롤드컵 진출팀이 결정되었다. 2023 LCK 서..

LPL-LCS서 롤드컵 진출팀 나왔다…LPL은 8일에 선발전 마무리 예정

4대 리그 중 LPL와 LCS에서 롤드컵에 진출할 팀들이 결정되기 시작했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오는 10월 10일에 개막해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어 한국 e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롤드컵의 개막을 두 달 앞두고 벌써 5개 팀이 진출을 확정지었다. 가장 먼저 롤드컵 티켓을 거머쥔 팀은 중국 LPL의 JDG 인텔 e스포츠 클럽이다. 2023 LPL 스프링과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챔피언인 JDG는 2023 LPL 서머 플레이오프 5라운드에서 빌리빌리 게이밍 핑안은행(BLG)을 꺾고 결승에 진출, 최소 준우승을 확보하면서 2번 시드 이상을 가져갈 수 있게 되며 롤드컵 명단에 이름을..

[LCK 미디어데이] 서머 결승-롤드컵 진출 노리는 KT "개막전 승리로 기세 타겠다"

kt 롤스터가 정규 시즌에서 기세를 타 서머 결승 및 롤드컵에 진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LCK 서머 스플릿 미디어데이 행사가 개최됐다. 오는 7일 막을 올리는 서머 스플릿 개막에 앞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스프링 스플릿 우승 팀인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와 준우승팀 T1 등 LCK 소속 10개 팀의 감독 및 선수들이 새 시즌을 앞두고 있는 소감과 목표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본격적인 질의응답에 앞서 서머 스플릿에 임하는 각오를 묻는 질문에 kt 롤스터 최승민 코치는 "스프링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잘 보완해서 꼭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고, '리헨즈' 손시우는 "최소한 서머 결승전에 진출하는 것과 롤드컵에 가는 것이 목표..

'롤드컵 진출' 달린 LPL 서머, 오는 6월 5일 개막

LPL 서머가 오는 6월 5일 개막한다. LPL을 진행하는 TJ 스포츠는 12일 SNS을 통해 서머 시즌이 6월 5일에 개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e스타 게이밍이 처음으로 참가했던 스프링 시즌서는 징동 게이밍(JDG)이 TES를 3대2로 꺾고 창단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일주일 정도 일찍 개막된다. LEC는 6월 12일, LCS는 13일(이하 현지시각)에 열리며 LCK는 17일에 서머 시즌이 시작된다. LPL 서머 우승팀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번 시드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는 3장에서 4장으로 늘어나기에 나머지 3개 팀의 진출 방법에 대해선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TJ 스포츠는 "전체 일정과 경기 시각에 대해선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개막일에 맞춰 공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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