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아프로무 재커리 블랙 선수입니다~! 미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백인 또는 동양계가 대부분인 롤 프로게이머 사이에서 몇 안되는 아프리카계 선수입니다.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트롤링이라면 트롤링, 진지한 플레이라면 진지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여러모로 CLG에 들어오기 전까지 빅3 소속이 아닌 인물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 플레이어. 특히나 전에 TSM Evo 동료였던 윙즈와 친해서 둘이 듀오랭을 돌리면 말그대로 두 명이 웃으면서 트롤링하고 이기는... 진기명기한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CLG에 들어오기 전까진 원딜로 유명했으나 CLG에 로코도코 후임으로 서포터로 들어간 이후론 서포터로 전향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CLG의 서포터로 뛰다가 챠우스터가 정글에서 다시 서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