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영주 선수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키가 매우 작았음에도 승부욕이 강해 언니들과의 승부에서 지지 않으려 했고 간혹 미니게임에서 지기라도 하면 울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6학년이 되어서는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습니다. 이후 오주중학교와 동산정산고를 거치며 소속팀 한양여대의 여왕기·전국선수권 우승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고 대표팀에서는 17세 이하 대표팀부터 연령대별 팀을 거치며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공수 조율을 책임졌습니다. 이영주 선수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되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부산 상무에서 뛰면서 육군 하사관직을 맡았습니다. 상무 시절 이문세의 노래를 즐겨 들었다고 합니다. 2016년 6월 30일부터 인천 현대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