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포지션은 미드필더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교 3학년까지 발목 수술을 3번이나 받아 선수 생활을 그만두는 것까지 고민하였으나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이후 수원대학교를 졸업한 임선영 선수는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창단 구단 우선 지명으로 광주 FC에 입단하였습니다. 비시즌 기간에 호남대와의 연습 경기에서 골을 넣었고,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수비수 3명을 따돌린 후 중거리 슛을 성공시켜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었습니다. 2011년 3월 5일 K리그 2011 개막전 대구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011년 4월 6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리그 컵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자마자 광주가 골을 허용했는데, 임선영은 인터뷰에서 "나 때문에 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