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가 치킨을 잡으면 순위가 역전될 수 있습니다." / "서클이 좁아지는 상황에서 블루존에 뛰어들어 다나와 순위를 굳힐 수 도 있고요." 얼핏 삼파전 양상으로 보였지만 실상은 마지막 매치는 다나와 어택 제로와 디플러스 기아(DK)의 2파전이었다. DK가 끝내기 치킨을 가져가면 짜릿한 뒤집기도 나올 수 있는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은 팀은 '이노닉스' 나희주가 이끈 다나와 어택 제로였다. 다나와가 막판까지 숨가쁜 경쟁 속에서 승리의 여신을 놓지 않고, 페이즈2 2주차 정상에 올랐다.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출전을 위해 포인트 1점이 아쉬운 현 상황에서 천금 같은 귀중한 승전고를 울렸다. 다나와는 29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2주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