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11

“옛날엔 안타 하나 치려고…” KIA 29세 수비왕이 출루머신을 꿈꾸다니, 큰 선수로 진화 ‘꽃범호 흐뭇’

“옛날엔 안타 하나 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는데…” KIA 타이거즈 수비왕 박찬호(29)는 작년 12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해 유격수 황금장갑을 가져간 오지환(LG 트윈스)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그에 앞서 KBO 시싱식에서 유격수 수비왕이 된 뒤 “골든글러브는 지환이 형”이라고 했다. 자신이 상을 받지 못할 것을 예감했음에도 ‘2등의 품격’을 높였다. 박찬호는 꿈이 많은 선수다. 야구선수가 더 높은 곳을 꿈꾸고, 노력하는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골든글러브가 대표적이다. 단, 경쟁자들은 본인이 어떻게 컨트롤 할 수 없다. 최선을 다한 박찬호는 아쉬움을 표한 대신 오지환을 치켜세웠다. 좌절만 한 건 아니었다. 박찬호는 2023시즌 130경기서 타율 0.301로 생애 처음으로 규정타석 3할을 기록했다...

야구 2024.04.01

"타격 욕심 많아, 그것을 굳이 꺾을 필요는…" KIA 3할 유격수 하위 타선 배치? '체력 걱정 NO' 이범호 감독의 믿음

"타격에 욕심이 상당히 많은 친구다. 그것을 굳이 꺾을 필요는 없다." 박찬호(KIA 타이거즈)는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130경기에 출전해 136안타 3홈런 52타점 73 득점 타율 0.301 OPS 0.734를 마크하며 데뷔 후 첫 타율 3할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2023 KBO 골든글러브 투표에서 120표(41.2%)를 받으며 LG 트윈스 오지환(154표, 52.9%)에게 근소한 차이로 밀리며 2위를 차지했다. 박찬호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 중인 2024시즌 대비 2차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올 시즌을 준비 중이다. 올 시즌에도 KIA의 상위 타선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유격수라는 포지션은 수비 비중이 많다.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KIA 이범호 감독은 박찬호의 ..

야구 2024.03.03

박찬호→최원준→김도영? KIA 타선에 불을 붙이는 77세 트리오…개막전부터 정상가동 기대감

“개막전, 저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범호 감독은 KIA 타이거즈 타선의 화력을 어떻게 극대화할 구상을 할까. 일본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대외 연습경기를 세 차례 치렀다. KT 위즈전과 야쿠르트 스왈로스전 모두 박찬호-최원준으로 테이블세터를 꾸렸다. 롯데 자이언츠전서는 최원준-정해원으로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다. 전임 감독은 작년 여름 완전체 전력이 만들어지자 박찬호를 9번에 놓고 최원준과 김도영으로 테이블세터를 자주 꾸렸다. 그러나 최원준의 타격감이 워낙 좋지 않아 오래 끌고가지 못했다. 시즌 막판엔 박찬호와 최원준이 차례대로 부상, 항저우아시안게임 차출로 빠져나가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5강 다툼의 클라이막스에 활용하지 못했다. 이범호 감독도 연습경기서 두 번이나 박찬호-최원준을 붙여 놓은 걸..

야구 2024.03.02

KIA 29세 수비왕이 다시 다리에 모터를 단다…제주도에서 무르익는 꿈, 최고를 향한 끝없는 도전

박찬호(29, KIA 타이거즈)가 다시 마음먹고 도루를 할 수 있을까. 박찬호는 2023 시즌을 앞두고 애리조나 투손 스프링캠프에서 도루보다 타격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공수겸장 유격수로 확실하게 성공하고 싶다는 의지였다. 유격수 골든글러브에 대한 욕심도 조심스럽게 밝혔다. 결국 골든글러브는 또 한번 박찬호에게 오지 않았다. 그러나 KBO가 선정한 초대 유격수 수비왕에 오르며 자존심을 세웠다. 그리고 생애 처음으로 규정타석 3할을 치며 리그 탑클래스 공수겸장 유격수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박찬호는 비 시즌 각종 야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상을 당하지 않았으면 3할을 못 칠 수도 있었다고 했다. 이로써 올 시즌 과제는 확실하게 나왔다. 전 경기 가깝게 소화하면서 다시 한번 3할에 도전하는 것이다. 수비왕..

야구 2024.01.14

e스포츠 코치 박찬호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Nova 박찬호 코치님입니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서포터였으며 현재 리브 샌드박스 2군팀의 코치를 맡고 있습니다. 2017년 1월 APK 프린스의 서포터로 영입되어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습니다. 2018년 5월 9일, 진에어 그린윙스에 입단했습니다. 2020 시즌 스토브 리그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의 서라벌 게이밍에 입단했습니다. 서라벌에서는 주전 서포터로 활동했으며 스프링 시즌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팀의 챔피언스 승격에는 실패했습니다. 2020년 4월 30일, 서라벌 게이밍을 퇴단했습니다. 이후 잠시 수데기 게이밍에서 활동한 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7월 23일, 샌드박스 게이밍의 아카데미팀 코치로 부임했습니다. 2021년, LCK 챌린저..

소개 2021.08.08

'노바' 박찬호, 샌드박스 게이밍 아카데미 코치로 합류

서포터 ‘노바’ 박찬호가 샌드박스 게이밍 아카데미 코치로 합류했다. APK와 진에어에서 활약했던 서포터 ‘노바’ 박찬호가 샌드박스 게이밍 아카데미의 코치로 합류했다. 23일 오후 샌드박스 게이밍은 공식 SNS를 통해 ‘노바’ 박찬호가 아카데미 코치로 합류했음을 밝혔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유망주 육성을 위해 샌드박스 게이밍 아카데미에 ‘노바’ 박찬호 코치가 합류했다”며 “LCK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아카데미 선수의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찬호는 APK 프린스와 진에어 그린윙스, 서라벌 게이밍에서 서포터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진에어에서 ‘테디’ 박진성과 호흡을 맞추며 활약했다. 이후 서라벌 게이밍에서도 ‘상윤’ 권상윤과 합을 맞췄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아카데미에서 새로운..

'진짜사나이' 러블리즈 서지수, 동물 모사.. 이시영 "동물 소리 난 후 그쪽 안 봐" 폭소

2016.08.28. '진짜사나이' 러블리즈 서지수가 기상천외한 동물 모사로 웃음을 안겼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2' 서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러블리즈 서지수, 양상국 총 10인의 멤버들이 해군에 입..

러블리즈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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