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발로란트 챔피언을 가리는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의 막이 오른다. 라이엇 게임즈의 발로란트로 진행되는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 8강, 4강 및 결승전이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종로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0만 달러 규모의 이번 대회는 'A.W 익스트림 마스터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한국 팀이 참가하는 두 번째 A티어 대회이자, 한국 팀끼리 자웅을 겨루는 대회이기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퍼스트 스트라이크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은 단연 비전 스트라이커다. 창단 이후 단 한번도 매치 패배를 기록한 바가 없으며,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A티어부터 쇼다운 매치까지 모두 포함해 세트 스코어 115승 15패, 88.46%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