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4주차, DRX·젠지 각 조 1위T1은 플레이오프 진출 ‘적신호’올해 첫 발로란트 정규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팀 DRX, 젠지, T1의 희비가 엇갈렸다.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서울 강남에 있는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이 진행된다. 어느덧 리그가 반 이상 흘러 플레이오프 진출 팀 윤곽이 잡혔다. 한국 3개 팀 중 DRX와 젠지는 각 조에서 1위를 달리는 등 기세가 좋다. 한국 팀 중 유일하게 전승 궤도에 오른 팀은 DRX(4승 0패 +6)다. 개막 후 3주 차까지 단 1패도 없이 전승을 달렸다. 팀 시크릿(필리핀)과 글로벌 e스포츠(인도를 상대로 2대 0 완승을 했으며 또 다른 한국 팀 젠지와 T1 상대로는 접전 끝에 2대 1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