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모바일 10

한국,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배그 모바일 아쉬운 준우승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한국이 중국에 역전패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17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3 한중일 이스포츠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한국대표팀이 중국대표팀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1대 2로 패했다. 전날 벌어진 예선에서 1위로 결승 직행을 따낸 한국은 2위가 확정된 중국과 우승을 두고 대결했다. 1세트 한국은 맵 중앙 자기장에 맞춰 본섬 남쪽을 기반으로 장비 수집에 나섰다. 중국 역시 한국의 위치를 알기 위해 계속 정찰을 진행했지만, 한국은 떨어진 상대 하나를 잡아낸 후 세 번째 자기장에 맞춰 크게 돌아가는 선택을 보였다. 한국은 이동 중에 중국의 유인에 이은 복병에 걸려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오히려 화력에서 앞선 한국은 역으로 상대를 모조리 잡아내..

배그 모바일 한국대표팀, 한중일 대회 결승 직행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대표팀이 결승에 직행했다. 16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 한중일 이스포츠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윤상훈 감독(농심 레드포스)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이 일본과 중국을 연달아 격파했다. 8대 8 소대전 방식으로 에란겔에서 시작된 첫 경기 일본과 대결에서 자기장이 맵 남동쪽 밀리터리 베이스를 포함해 형성되며 일본은 본섬과 밀리터리 베이스로 나뉘었고, 한국은 중간을 선택해 자리를 잡았다. 두 번째 자기장 역시 다시 남동쪽에 형성되며 다음 자기장이 밀리터리 베이스에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일본은 다리를 점거해 지형의 유리함을 얻었다. 이동이 강제된 한국은 8명 모두가 모여 이동을 시작해 다음 자기장에 대비했고, 세 번째 자기장이 본섬으로 잡히자 경..

[아시안게임] 배그 모바일 대표팀 “AG 색다른 경험…이제 리그서 발전된 모습 보일 것”

익숙하지 않은 경기 방식에도 최선을 다해 은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팀이 대회 종료후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여정을 돌아봤다. 1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7일차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 결승전 경기에서 네 경기 기록 합계 대한민국이 50분 25초 039를 기록, 44분 36초 943의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종료후 윤상훈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회를 마치신 소감을 부탁드린다. 윤상훈 감독: 먼저 응원해 주신 많은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힘든 스케줄 소화하며 잘 따라와준 선수들과 선수 지도를 도와준 김준수, 한정욱 분석..

[아시안게임] 은메달 배그 모바일 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얻은 값진 결과”

우리나라가 출전한 마지막 e스포츠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서 은메달을 수상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경기 상황을 돌아보고 입상 소감을 밝혔다. 1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7일차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 결승전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네 경기 기록 합계 50분 25초 039를 기록, 44분 36초 943의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배그 모바일 국가대표 선수들은 대회를 모두 마친 소감으로 “아쉽게 2위로 마무리했지만 팀원들과 코칭 스태프 분들 모두 다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라고 이야기했으며, “길지 않았던 연습 기간을 거쳤지만 저희가 연습한 결과물을 보여드렸다 생각한다. 다 같이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대..

[아시안게임] 결승 오른 배그 모바일 "김관우-페이커의 전설적 금빛 질주 잇겠다"

출전 전 종목 메달의 화룡점정을 노리는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표팀이 내일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30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6일차 경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준결승 A조 경기에서 한국이 대만과 네팔, 그리고 일본을 제치고 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이날 경기 후 만난 배그 모바일 대표팀은 메달권에 대한 자신이 가득했다. 선수단 전원은 중국 항저우까지 경기를 보러 온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전했다. 다만 대표팀은 자잘한 실수가 나온 점에 있어서는 아쉬움을 토로한 후, 아직 한국의 모든 전술전략을 보인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결승전에 대한 기대롤 높였다. 특히 이날 경기는 16강 예선과 달리 비슷한 성적의..

[아시안게임] 배그 모바일 결승 진출, e스포츠 출전 전 부분 메달 '청신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도 한국이 결승에 진출, e스포츠 전 부분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30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6일차 경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준결승 A조에서 한국이 1위로 경기를 마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만-네팔-일본과 한 조로 구성된 한국은 첫 라운드부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고, 2위 그룹과 안정적인 격차를 보이며 초반 선두로 나섰다. 2번 체크포인트까지 선두로 나선 한국은 3번 체크포인트 이후 2위 대만을 25초 차이로 벌리며 계속 선두를 유지했고, 2위 대만은 운전 미스로 차량이 전복되며 한국은 더욱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 이어 마지막 클레이 사격에서도 가장 먼저 미션을 완료한 한국은 12분 46초로 라운드를 마쳤다. 한국..

[아시안게임] 배그 모바일 대표, 금메달 도전 관건은 ‘새로운 경기 방식’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치러지는 경기에서 우리나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 선수들은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해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을까?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종목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 부문이 오는 27일 막을 올려 수요일인 10월 1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파비안' 박상철, '씨재' 최영재, '비니' 권순빈, '티지' 김동현, '스파르타' 김성현 등이 대표로 선정된 가운데 윤상훈 감독과 김준수, 한정욱 전략분석관 등 코칭스태프의 지도 아래 실력을 가다듬고 있다. 이번 대회에 있어 배그 모바일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배틀그라운드과는 다른 경쟁 방식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아시안게임 버전에서는 4인 1조로 차량으로 세 ..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그 모바일 대표 “경기 방식 달라도 우리 목표는 금메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부문 대표들이 기존 방식과 다른 아시안게임 버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금메달에 도전하겠다 다짐했다. 28일 서울시 중구의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e스포츠 각 종목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4개 종목 선수단에 대한 소개와 함께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의 윤상훈 감독은 오리지널 버전이 아닌 아시안게임 특화 버전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것에 대해 “리그에서 플레이하던 방식과는 전혀 다른 ‘개인 사격이 금지된 모드’이기에 스크림이나 연습 상대를 구하는 것이 어려웠으며, 이는 다른 국가 팀들도 비슷한 상황으로 알고 있다.”라고 상황을 설명한 뒤 “저희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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