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릴 31

KT는 왜 롤도사를 선택했을까

KT 롤스터가 마지막 퍼즐로 롤도사 ‘베릴’ 조건희를 골랐다. KT는 30일 SNS 채널을 통해 조건희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KT는 신인 ‘퍼펙트’ 이승민과 ‘표식’ 홍창현, ‘비디디’ 곽보성, ‘데프트’ 김혁규와 조건희로 차기 시즌 1군 엔트리 구성을 완료했다. KT는 왜 마지막 퍼즐로 조건희를 선택했을까. 조건희는 양날의 검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한 남다른 인사이트를 갖췄지만 동시에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하게 메카닉(피지컬)이 떨어졌다는 평가도 받는다. 특히 ‘덕담’ 서대길, ‘파덕’ 박석현과 호흡을 맞춘 올해는 유독 라인전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KT는 롤도사를 선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대격변을 예고한 상황에서, 그의 게임에 대한 통찰력이 빛을 발할 거로 ..

님블뉴런, 프로게이머 베릴과 '이터널 리턴' 특별 방송 진행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프로게이머 베릴(조건희)과 함께 대전액션 게임 '이터널 리턴'의 특별 방송 '루미아섬 야자시간'을 28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 이번 첫 방송은 평소 '이터널 리턴'을 자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베릴과 함께 유저들이 랭크 게임을 플레이하고, 미션을 통해 특별한 상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방송은 님블뉴런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루미아섬 야자시간은 랭크 게임을 통해 유저들과 패널이 함께 게임을 즐기자는 취지로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베릴은 두 번이나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린 레전드 서포터다. 2020년 디플러스 기아의 전신인 담원을 롤드컵 우승으로 이끌었고, 지난해는 LCK 4번 시드로 나선 디알엑스를 언더독의 성장 드라마 주인공으로..

이터널 리턴 2023.11.28

[LCK] 서포터 애니, DRX ‘베릴’ 조건희의 선택으로 2,740일 만에 LCK 등장

LCK에서 약 7년 반 만에 애니가 서포터 포지션에 등장했다.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5주 1일차 1경기에서 DRX의 ‘베릴’ 조건희가 애니를 선택해 1세트 경기에 나섰다. 서포터 애니가 LCK 무대에 등장한 것은 2,740일 만으로, 이전 마지막에 등장했던 것은 나진 엠파이어의 ‘퓨어’ 김진선이 쿠 타이거스와의 2015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선택해 ‘고릴라’ 강범현의 잔나를 상대했으며, 해당 경기에서 나진 엠파이어는 패했다. 한편 조건희의 파트너인 ‘덕담’ 서대길은 드레이븐을 선택해 드레이븐-애니 조합으로 kt 롤스터의 제리-룰루와 맞섰다. - 출처 : 포모스

[LCK] '베릴' 조건희의 '지피지기'...DRX 개막전 승리 이끌 키잡이 될까

지난해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데프트' 김혁규를 적으로 만나는 '베릴' 조건희가 키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까.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주 1일차 경기가 18일 막을 올린다. 1경기에선 디플러스 기아와 DRX가 맞붙게 된다. DRX는 2022년 롤드컵 우승 후 '베릴' 조건희를 제외한 4명의 주전 선수들과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본격적인 리빌딩에 돌입했다. 그 공백을 '라스칼' 김광희, '주한' 이주한, '크로코' 김동범, '페이트' 유수혁, '덕담' 서대길로 채웠으며, 체급이 좋은 선수들의 영입으로 위기를 넘겼다고 평가받는다. 상대는 롤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가 주전 로스터의 절반 이상을 이루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지만, DRX가 가진 어드밴티지는 결코 작..

페이커·클리드, 데프트·베릴…'찰떡 듀오' 재결합 나오나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찰떡궁합' 케미를 자랑했지만 이적으로 헤어졌던 선수들이 다시 한 팀으로 뛸 수 있을까? 팬들의 상상으로만 펼쳐졌던 재결합이 내년 1월 10일에 열리는 2023 시즌 개막 특별전을 통해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하 롤)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9일 2023 시즌 개막을 앞두고 2023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LCK를 비롯한 전 세계 9개 리그에서 순차적으로 시즌 개막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즌 개막 특별전(Season Kick-off, 시즌 킥오프)은 롤 역사상 처음으로 랭크 시즌과 e스포츠 시즌이 동시에 시작하는 2023년을 기념하는 이벤트 대회다. 시즌 개막 특별전은 스프링 시즌 개막에 앞..

[오피셜] DRX, 덕담-베릴 듀오 및 신동욱 코치 계약

DRX가 김목경 감독에 이어 ‘덕담’ 서대길과 ‘베릴’ 조건희, 그리고 신동욱 코치까지 맞이했다. DRX는 3일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서대길, 조건희, 그리고 신동욱 코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서대길은 2022 시즌 DK 소속으로 활동하며 롤드컵 8강에 진출했으며, 조건희는 DRX 소속으로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뒤 계약이 종료됐으나 다시 한 번 같은 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신동욱 코치 역시 2022 시즌 코치로 활동했으며, 스프링 스플릿 기간 동안에는 감독 대행이 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소식과 함께 DRX는 새로운 계약 선수 및 코치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 출처 : 포모스

[롤드컵] DRX ‘베릴’ 조건희 “5세트 바드, 상대 딜러들 뚜벅이어서 골라”

팀의 인게임 조율에 힘을 보태며 DRX의 첫 우승에 기여한 ‘베릴’ 조건희가 5세트에 바드를 선택한 이유와 서포터에 필요한 덕목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서 DRX가 세트 스코어 3대 2로 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의 여정에 대해 “올해는 힘들 일도 많았지만 그만큼 성취감이 높아 재미있었던 한 해였다.”라고 돌아본 조건희는 결승전 마지막 세트에 바드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상대 팀에서 카르마를 가져가는 순간 어떤 챔피언을 꺼내도 불리한 라인전이 되었다 생각했다.”라고 배경을 이야기한 뒤 “대신 아트록스를 가져왔고 상대 메인 딜러들이 뚜벅이 었기에 바드를 선택하게..

[롤드컵] DRX ‘베릴’ 조건희 “다양한 챔피언 나오려면 유미 없어야”

준결승서 젠지 e스포츠를 꺾고 3연속 롤드컵 결승전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운 DRX의 ‘베릴’ 조건희가 마지막 경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각오를 밝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결승전 예상 결과로 DRX의 3-1 승리를 이야기한 조건희는 이번 대회 다양한 픽이 등장할 수 있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밸런스 주기가 짧아졌기에 다양한 시도 끝 많은 챔피언이 나올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렇게 다양한 픽이 나오기 위해 필요한 점에 대해서는 “유미가 없어야 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

[롤드컵] ‘베릴’ 조건희 “바텀 라인, 캐리와 안티 캐리 모두 가능한 메타”

“롤드컵에서는 바텀 메타가 다양한 것 같다. 캐리와 안티 캐리가 모두 가능하다” 한국 시간으로 31일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4강전 2경기에서 DRX가 젠지에 3대 1로 승리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베릴’ 조건희가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조건희는 뛰어난 게임 이해도를 바탐으로 게임 내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롤도사’로 불리고 있다. 그는 롤드컵 바텀 메타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매우 다양하다고 생각한다”며 역할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바텀 라인에서는 캐리력이 뛰어난 조합이나 안티 캐리의 조합이 등장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조합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생각..

서폿 최초 4년 연속에 기쁜 '베릴' 조건희 "LPL 너무 세다..4강만 가도 성공" [인터뷰]

"내 걱정은 LPL이 너무 세다는 것이다" 지난 3일 서울 종로 롤 파크에서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4시드 선발전' 리브 샌박 대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DRX는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리브 샌박을 꺾고 롤드컵 4시드 티켓을 차지했다. 정말 어려웠던 경기였다. DRX는 승리를 향한 열망을 보여줬다. 롤도사 '베릴' 조건희는 특히 '데프트' 김혁규와의 호흡을 폭발시켰다. 룰루와 깜짝 소라카 픽을 보여주면서 팀을 이끌었다. 그는 경기 후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데뷔부터 계속 롤드컵에 진출하게 됐는데 너무 기분 좋다"며 "서폿 라인에서는 처음이라 의미가 있다"라고 털어놨다. 유미 대신 룰루를 적극 활용한 조건희. 그는 "요즘 메타가 약간 백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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