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 강선구가 2년 만에 일본 LJL로 복귀한다. 팀은 프로야구 팀으로 유명한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이다. 복수의 e스포츠 관계자는 데일리 e스포츠에 '블랭크' 강선구가 LJL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에 입단한다고 귀띔했다. 2014년 중국 팀서 데뷔한 강선구는 스타 혼 로열 클럽(현 RNG 2군 팀)을 거쳐 SK텔레콤 T1에 입단해 전성기를 누렸다. 2016년 LCK 스프링서 우승을 경험한 강선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도 카운더 로직 게이밍(CLG)을 꺾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미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도 삼성 갤럭시(현 젠지 e스포츠)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18년까지 SK텔레콤 T1에서 활동한 강선구는 2019 서머 시즌을 앞두고 일본 센고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