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 강선구가 센고쿠 게이밍을 나와 FA를 선언했다. 지난 12일 강선구는 자신의 SNS에 "팀으로부터 FA허락을 받았습니다"라며 센고쿠 게이밍과 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관심이 있다면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며 내년 시즌 몸 담을 팀 구인에 나섰다. 강선구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T1 정글러로 활동한 바 있다. 롤드컵 우승컵까지 들어올리며 자신의 이름을 팬들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다. 이후 지난 2019년 일본 센고쿠 게이밍으로 이적, 일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 출처 :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