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디 55

브리온 꺾은 kt 고동빈 감독, "'비디디'가 너무 잘해줘서 승리"

"'비디디' 곽보성 선수가 너무 잘해줘서 승리한 2세트였다. 사실 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kt 롤스터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컵 그룹 배틀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 0으로 제압했다. kt는 장로 그룹서 2승 2패(0)를 기록했고, OK 저축은행은 바론 그룹서 2패(2승)째를 당했다.이날 kt가 승리하면서 장로 그룹은 13승 고지에 오르며 승자 그룹으로 확정됐다.고동빈 감독은 "저희가 최근에 연패하고 있던 만큼 연패를 끊는 게 가장 중요했다"라며 "오늘 경기력과 별개로 승리를 따낼 수 있어서 되게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깔끔하게 이긴 느낌은 아니었고, 기본기에서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었다"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고 감독은 ..

'비디디' 곽보성, "함정 카드 빅토르, 연습 때와 느낌 달랐다"

LCK 컵 첫 승과 함께 POM(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된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이 대회서 함정 카드로 급부상한 빅토르에 대해 언급했다. kt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서 BNK 피어엑스를 2대 1로 꺾고 장로 그룹에 승리를 안겼다.이날 POM를 받은 곽보성은 "첫 경기 승리해서 기쁘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며 경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1년 만에 다시 만난 '커즈' 문우찬과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선 "(문)우찬이와는 오랜만에 했지만 많이 해봐서 그런지 익숙한 느낌이다. 기대해도 좋을 거 같다"며 '커즈'와의 호흡에 대해 설명했다. 곽보성은 이날 요네, 빅토르, 아지르를 플레이했다. 특히..

페이커-쵸비-쇼메이커-비디디-빅라, 미드 팀 2025 LCK 시즌 오프닝 우승

2024년 시즌 오프닝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팀 미드가 2025년에는 깔끔하게 2전 전승으로 우승, '황족'임을 입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0일(금)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5년 시즌 1: 녹서스로의 초대' 시즌 오프닝' 이벤트에서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쇼메이커' 허수, ' 비디디' 곽보성, '빅라' 이대광으로 구성된 팀 미드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팀 미드는 출발부터 깔끔했다. 사전 경기로 진행된 '피지컬 30'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허를 찌르는 순간이동 활용을 통해 우승한 미드 팀은 부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

[LCK] 컵 대회 미디어데이 "피어리스 시스템, T1-젠지 강세" 예측

오는 1월 15일(수) 막을 올리는 2025 LCK컵에 출전하는 10개 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한 자리에 모여 새 시즌과 새로 도입된 포맷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가운데 T1과 젠지가 상위권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8일(수)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5 LCK컵 개막 미디어데이를 열고 참가하는 10개 팀의 각오, 목표 등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LCK컵은 LCK 역사상 처음으로 도입되는 컵 대회로, 3주간 그룹 대항전을 치르며 각 그룹의 합산 성적은 이후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 순위에 영향을 준다. 10개 팀의 감독과 선수는 드래프트를 통해 ..

’비디디’ 곽보성, “첫 기억은 얼떨떨, 첫 번째 보다 더 기쁜 두 번째 펜타킬”

생애 두 번째 ‘펜타킬’이었지만 그 의미는 첫 번째 이상이었다. 올해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한화생명을 넘어 그 이상을 바라볼 수 있는 의미를 제시한 이정표였기 때문이었다. ‘비디디’ 곽보성은 “정말 기쁜 펜타킬”이라고 활짝 웃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이전까지 더 팀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KT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에서 쌍포 ‘비디디’ 곽보성과 ‘데프트’ 김혁규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비디디’ 곽보성은 생애 두 번째 펜타킬을 올리면서 이날 승부의 화끈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KT는 시즌 7승(6패 득실 +1)째를 올리면서..

[LCK] "정말 중요한 시기는 서머, 데프트와 성과 내겠다" 뜨거운 여름 준비하는 KT 비디디

스포츠에는 강팀과 약팀이 있다. 하지만 항상 강팀이라고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도 아니고, 약팀이라고 매번 다음을 기약하는 것도 아니다. 전체적으로 짜여진 구도에서 누군가는 예상 밖의 기쁨을, 다른 누군가는 예상하지 못한 아쉬움을 느껴야 한다. 이번 LCK 스프링에서 kt 롤스터는 후자의 위치였다. 과거 2022년 기적을 써내린 표식-데프트-베릴을 영입한 KT는 팀의 미드인 비디디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했고, 스프링 스플릿에서 기대를 모았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다시 한번 kt에서 시즌을 보내는 비디디는 이번 스프링이 아쉽지만, 그래도 더 중요한 서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전했다. 자신과 한 팀이 되고 싶었던 데프트와 같은 팀이 되어 한 해를 보내는 중인 ..

[LCK CL] 선두 KT 미드 지니 "넓은 챔프폭 가진 비디디가 롤모델"

자신의 롤모델이 같은 팀 LCK 선수인 비디디라고 밝힌 KT 지니 '유백진'이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11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CL 스프링 경기에서 승리한 kt 롤스터 지니는 이날 경기에 관해 "나는 오늘 못했다. 다만 형들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라인전에 이은 운영에서도 우리가 유리했지만 경기를 더 굴리지 못하고 잘리는 부분이 있었던 게 아쉽다"며 자신의 플레이에 관해 말했다. 경기 내내 난타전을 벌였던 상대 DRX에 관해 지니는 "잘하는 팀이고, 경기 내에서도 이런 부분이 느껴졌다. 다행히 우리가 흐트러짐이 없어서 승리할 수 있었다. 내가 마음이 급해졌지만 형들이 침착하게 하라는 이야기를 해줘서 침착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2세트 ..

kt 성골 유스 '지니', "'비디디' 존경해…플레이 최대한 참고한다"

kt 롤스터 성골 유스 '지니' 유백진이 1군 미드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에 대한 존경심을 보였다. kt 챌린저스가 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OK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를 접전 끝에 2 대 1로 제압했다. kt의 이날 수훈 선수는 유백진이었다. 1세트 아리, 3세트 오리아나를 플레이한 유백진은 활약을 인정받아 두 번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백진은 "제가 중간마다 실수를 많이 했는데 형들이 잘 격려해 줬다. 다 같이 자기 할 플레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팀원, 코치, 감독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유백진은 1세트에서 최근 리그에서 자주 ..

[LCK] 퍼펙트를 보는 KT 비디디의 시각 "기본이 있어 운영 배우면 훌륭한 선수 될 것"

올해 LCK에 등장한 신인 중 한 명인 퍼팩트에 관해 비디디가 이야기를 전했다. 기본기가 되어있기에 운영만 익히면 좋은 선수가 될 거라는 이야기다. 지난 1월 31일 LCK 경기 후 포모스와 승리팀 선수 인터뷰를 진행한 '비디디' 곽보성은 올해 합류한 '퍼펙트' 이승민에 관해 "라인전 단계에서는 정말 잘하는데 경험이 없다 보니 운영에서 아직 부족한 모습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디디는 "신인들은 라인전이 기본적으로 되어야 그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다"며 퍼펙트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샀다. "퍼펙트는 기본이 되어있는 선수라 운영도 지금은 살짝 아쉽지만, 빠르게 늘고 있어 기대가 되는 동료다"라고 전했다. 신인 때 기대를 받기로는 비디디도 마찬가지. 비디디는 자신의 데뷔 사기를 회상하며 "나야 당시 C..

[LCK 미디어데이] KT 리헨즈 "3:0 승리 예상…우승 시 노래와 랩 하겠다"

KT '리헨즈' 손시우가 알리스타 픽에 대한 평가와 함께 팀원들과 노래를 하겠다는 우승 공약을 전했다. 지난 1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젠지 고동빈 감독, '페이즈' 김수환, '딜라이트' 유환중,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 '비디디' 곽보성, '리헨즈' 손시우, T1 임재현 감독대행,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이 참석해 최종 결승 진출전 및 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KT는 19일 진행 예정인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T1을 꺾게 될 경우 젠지가 기다리고 있는 결승 무대의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할 뿐 아니라, 최소 2번 시드를 확보해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직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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