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9.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예능 울렁증을 고백했다. 28일 공개된 웹예능 '용진 건강원'에는 데뷔 11년 만에 에이핑크 첫 유닛으로 나선 초봄 박초롱, 윤보미가 등장했다. 윤보미는 유닛 활동 소감을 묻자 "예능을 하다 보면 인터뷰가 너무 빨리 돌아온다"라며 부담감을 털어놨다. "예능 잘하실 것 같은데 어렵지 않지 않냐"라는 안무가 가비의 물음엔 "예능 울렁증이 있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하니까. 대표님이 '너 왜 안 웃기고 왔니', '잘하고 와라', ''비타민'에서 웃기고 와라'라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윤보미는 "그런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예능에 가면 살짝 기죽는다"라며 "엄청 내성적이다. 친한 사람들 앞에서나 왈가닥이지 남 신경 많이 쓴다. 예를 들어 '작가님이 왜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