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G-BLG에 상처 입은 LPL 최상위 포식자 스카웃이 또다시 사냥에 나선다. 덕담-라이프가 먹잇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후 6시 수저우-상하이에서 펼쳐지는 2024 LPL 4주 3일차 경기에서는 FPX-LNG, iG-BLG가 마주한다. 1경기에서는 한국인 용병들간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FPX에서는 덕담-라이프가 바텀 듀오를 이뤄 스카웃의 LNG를 상대한다. 두 팀의 격차는 현격하다. FPX는 전패 팀이었던 UP에게 첫 승리를 선사했으며, EDG와도 막상막하의 접전 끝에 승리하는 등, 다소 불안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까지는 '팀워크'가 문제였다. 특히 한국 용병들과 현지 선수들의 이니시에이팅이 따로 펼쳐지는 등 팀적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춘절 연휴 기간 이를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