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끝난 롤드컵에 이어 레인보우 식스 종목에서도 한국팀의 초반 선전이 이어졌다. 8일 스웨덴에서 개최된 '식스 스웨덴 메이저 2021' 조별 경기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담원과 샌드박스가 모두 분전하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먼저 죽음의 조로 불리는 D조에 속한 담원은 승부 예측 1대 99를 뒤집고 승리하며 저력을 보였다. 담원은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북미 최강 팀인 SSG를 격파했다. 특히 SSG는 메타의 제왕으로 불리는 팀으로 앞으로 담원은 이번 대회 전망을 밝힌 승리를 얻었다. 이어 담원은 유럽의 전통 강호인 팀 엠파이어까지 격파하며 기세를 올렸다. B조에 속한 샌드박스는 이날 경기에서 1승 1패의 성적을 올렸다. 샌드박스는 첫 상대로 식스 메이저 2연패를 노리는 Team oNe eSport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