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6

이정후, MLB 첫 경기에서 볼넷 2개로 역전 승리 이끌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26)가 2025시즌 첫 경기에서 두 개의 볼넷을 골라내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샌프란시스코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정후는 이날 선발 3번 타자이자 중견수로 출전하여 4타석에서 2타수 무안타, 2삼진, 2볼넷을 기록했다. 경기는 이정후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그는 지난해 5월 13일 신시내티와의 경기 도중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며 긴 재활을 거쳐 이번 시즌에 복귀한 만큼, 그의 첫 경기는 많은 기대를 모았다. 4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으로 출루하며 팀의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후속 타자인 엘리오..

야구 2025.03.28

이정후, 시범경기 시애틀전에서 볼넷 1개·삼진 1개 기록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볼넷 1개와 삼진 1개를 기록하며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는 전날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는 1번 타자로 출전했으나, 이날은 타순만 3번으로 변경되었다. 이정후의 첫 타석은 1회 1사 2루에서 있었고, 그는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되었다. 이어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1, 2루 상황에서 슬라이더를 지켜보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때 이정후는 6구째가 스트라이크 아웃 판정으로 떨어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5회에는 1사 1루 상황에서 10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후속 타자 루이스 마토..

야구 2025.02.28

야구감독 맷 윌리엄스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맷 윌리엄스 감독입니다~! 1987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하였습니다. 2010년부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2014년부터 워싱턴 내셔널스의 감독으로 활동했고, 2020년부터 KIA 타이거즈의 감독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10월 16일 박흥식의 후임으로, 2020년부터 KBO 리그 KIA 타이거즈의 감독으로 영입됐습니다. 구단 내 첫 외국인 감독이자, KBO 리그에서는 제리 로이스터, 송일수, 트레이 힐만 이후 4번째로 외국인 감독이 되었습니다. 선임되자마자 KBO 전통의 별명 놀이에 따라 맷동님, 약동님, 맷돌님, 빡동님 등 별명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의 용병인 맥 윌리엄슨과도 이름이 비슷하다는 말도 나왔..

소개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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