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차선' 정인제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TFT 한국 대표들이 높아진 세계의 벽에 막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TFT)'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10월 1일부터 나흘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TFT: 심판 월드 챔피언십(이하 챔피언십)에서 중국 대표로 출전한 'Huanmie' 거우쉰(Ge Wuxin)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올해 4월 열린 TFT: 운명 월드 챔피언십에서 ‘팔차선’ 정인제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2년 연속 우승을 노렸던 한국 대표 선수들이었지만 높아진 세계의 벽을 절감해야 했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우쭐리우중' 이우중, '뚜두' 김완수, '제니아' 김종민은 아쉽게도 결승까지 올라가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