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와의 재대결서 풀세트 접전 끝 승리, 연패를 끊으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도 이어간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이 오늘 경기에서 가장 중요했던 점으로 선수들의 운영적 결단이 빨랐던 점을 꼽았다. 2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7주 2일차 2경기에서 농심이 DRX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허영철 감독과 ‘쿼드’ 송수형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 승리 소감 부탁드린다. 허영철 감독: 오늘 경기를 승리했지만 경기 도중에는 역전을 허용했던 1라운드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3세트에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복수 성공해서 기쁘다. ‘쿼드’ 송수형: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해 승리할 수 있어 기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