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28

LCK 글로벌 해설 '옥스', "디플러스가 젠지의 연승 막을지 궁금"

LCK 해설 위원들은 LCK 서머 5주 차서 젠지e스포츠의 연속 경기 승리와 세트 승리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지켜보면 흥미를 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젠지는 18일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5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 0으로 승리를 거둘 경우 2013년 SK텔레콤 T1(현 T1)이 세운 LCK 19세트 연속 승리 기록을 깨뜨린다. 젠지는 또한 연속 경기 승리 기록도 도전 중인데 지난 2월 14일 kt 롤스터와의 LCK 스프링서 패한 이후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분석 데스크를 맡고 있는 '캡틴잭' 강형우와 글로벌 중계진인 '옥스' 댄 해리슨은 20일 펼쳐지는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를 추천하면서 "디플러스 기아가 젠지의 연승을 막아내며 복수의 화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LCK 결승] "아쉬움과 만족 함께한 하루, MSI에서는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

수차례 젠지에게 정상 문턱에서 발목잡혔지만, 이번에도 페이커는 만족스러운 하루라고 전했다. 큰 무대에서 상대팀과 좋은 경기를 했다는 것으로도 충분했다는 이유다. 이어 MSI에서는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도 말했다. 14일 서울 KSPO 돔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은 세트 스코어 2대 3으로 젠지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2021년 서머 이후 여섯 번째 결승에 올랐고, 2022년 스프링 우승 이후 4연속 젠지에게 결승에서 패하며 상대에게 LCK 최초 4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안겨줬다. 하지만 이날 페이커는 백전노장답게 담담한 분위기로 인터뷰를 이어갔다. 경기 후 소감에 관해 페이커는 "경기를 끝낸 직후에는 아쉬움이 컸다. 우리가 오늘은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경기라..

LCK 4연속 우승? 11회 우승? 결승주간 진행... '새로운 얼굴' 이은빈 아나운서도 데뷔

LCK 3연속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LCK 역사상 한 번도 달성된 적 없는 4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오는 13일(토)과 14일(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안에 위치한 KSPO돔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24 LCK 스프링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에서 젠지가 LCK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젠지는 이번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17승1패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 e스포츠를 각각 3대 2와 3대 1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직행했다. 2022년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LC..

[LCK] "잠들기 전 우승할 거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패자전에서 다시 경기력을 보이며 최종 결승 진출전까지 오른 페이커가 이번 스프링에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7일 서울 롤파크에서 끝난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자전에서 승리한 T1 '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이날 승리와 데뷔 11주년, 그리고 LCK 통산 5천 어시스트 달성에 관해 "항상 봄에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번에 5천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많은 서포터들이 따라오고 있는데, 나도 본보기로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한화생명 전에서 0대 3으로 패한 후 어떤 준비로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에서 3대 0으로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냐는 질문에는 "무기력한 패배 이후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동료들과 밴픽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게임 내에서도..

설 연휴 끝 LCK 스프링… 2월 3주차 빅매치 '주목'

설 연휴 공백기를 가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돌아온다. 이와 함께 정규시즌 1라운드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상위권 빅매치에 대한 팬들의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오는 14일 첫 매치는 KT롤스터와 젠지 이스포츠의 경기다. KT는 4승 2패로 4위에 올랐으며 사실상 '3강'으로 통하는 젠지-T1-한화생명 이스포츠를 바짝 쫓고 있다. 지난 OK저축은행 브리온-DRX와의 경기에서 연승을 기록하면서 광동 프릭스-T1 매치 연패를 씻어냈다. 특히 KT의 정글러 '표식' 홍창현은 DRX와의 매치에서 바론 스틸을 3번 성공하는 진기를 보여줬다. 이에 맞서는 젠지는 현재 LCK 내 유일한 무패 팀이다. 6승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젠지는 시즌 개막 전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17일 개막 LCK, T1-젠지 개막일 2경기 대결

오는 1월 17일(수) 막을 올리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의 대진과 일정, 출전 로스터 등이 확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오는 17일(수) 개막하는 2024 LCK 스프링의 대진, 일정, 로스터를 공개했다. ◆개막일에 '라이벌' 젠지와 T1 맞대결 2024 LCK 스프링 정규 리그 개막일은 1월 17일(수)로 확정됐다. 개막전에서는 DRX와 농심 레드포스가 맞붙으며 2경기에서 젠지와 T1이 대결을 펼친다. 젠지와 T1은 2022년 스프링부터 2023년 서머까지 네 스플릿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칠 정도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젠지는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고배를 마신 이..

'더샤이' 강승록, 스프링 휴식 선언...'새로운 마음으로 서머서 만나고 파"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서 준우승을 기록한 '더샤이' 강승록이 웨이보 게이밍을 떠나 스프링 스플릿 휴식을 선언했다. 웨이보 게이밍은 11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본인의 의사를 전적으로 존중한다는 전제하에 '더샤이' 강승록이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샤이' 강승록이) 2024 LPL 스프링은 불참하게 됐다는 걸 알려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18년 인빅터스 게이밍(IG) 소속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했던 강승록은 2019년 LPL 스프링서도 징동 게이밍을 3대 0으로 꺾고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2022시즌을 앞두고 IG를 떠나 웨이보 게이밍에 합류한 강승록은 2시즌 동안 활동했으며 한국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서 ..

2023 LPL 스프링 PO, 30일부터 中 쑤저우서 개막

2023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가 쑤저우(苏州)서 열린다.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30일부터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에서 2023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경기가 열리는 쑤저우는 리닝 게이밍(LNG)의 연고지다. 에드워드 게이밍이 13승 3패(+17)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LNG가 승자승에서 뒤진 2위를 기록 중이다. '룰러' 박재혁이 속한 징동 게이밍(JDG)은 12승 3패(+18)로 3위인데 최종전인 울트라 프라임과의 경기서 2대 0으로 승리하면 1위로 올라선다. EDG, LNG, JDG와 함께 웨이보 게이밍, 비리비리 게이밍(BLG), OMG, TES, 썬더 토그 게이밍(TT),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WE는 시즌 ..

[LCK] T1에 완패한 농심 “스프링의 2~3배 더 노력해서 돌아오겠다”

지난 경기 승리에 이어 T1을 상대로 도전을 이어갔으나 완패로 경기를 마친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발전해서 돌아오겠다 약속했다. 1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9주 5일차 1경기에서 농심이 T1에 세트 스코어 0-2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허영철 감독과 ‘피터’ 정윤수가 참여한 인터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마지막 경기를 마치신 소감 부탁드린다. 허영철 감독: 준비나 연습도 나름 많이 했지만 그 것을 경기에서 살리지 못해 아쉽다. 1세트는 바텀 라인전 구도가 이정도까지 차이가 날 것이 아었는데 너무 많이 밀리면서 너무 힘들게 흘러갔으며 2세트도 동선 설계를 다 해놓은 상태서 상대..

[LCK] 스프링 다크호스로 떠오른 LSB, NS 꺾고 4연승 달릴까

리브 샌드박스의 '폭풍'은 농심 레드포스까지 집어삼킬 수 있을까.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3주 1일차 1경기가 리브 샌드박스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로 진행된다. 3연승으로 매서운 '모래 폭풍'을 보여준 리브 샌드박스가 4연승을 달성할지, 아니면 DRX를 꺾고 신인이 저력을 보여준 농심 레드포스가 기세를 이어갈지에 이목이 가는 경기다. 리브 샌드박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전력상 위라고 평가받던 kt 롤스터까지 제압한 리브 샌드박스는 파죽지세로 승수를 쌓아 어느새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윌러' 김정현과 '클로저' 이주현의 환상적인 팀워크라는 승리 공식을 완성했고, 탑과 바텀 역시 분전하며 연승에 기여하고 있다. 보여주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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