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한 아프리카 프릭스(이하 아프리카)의 서혁진 감독이 이번 대회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했다.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브이 스페이스(V.SPACE)에서 진행된 ‘2022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 그룹 스테이지 7일차 3위 결정전에서 아프리카가 샌드박스에 세트 스코어 3대 1로 승리했다. 3위 입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 것에 대해 “지난 대회에 글럭 게이밍으로 참가해 4위로 마무리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좋은 회사와 협업해 3위라는 더 좋은 결과를 내게 되어 보람이 있다.”라고 이야기한 서혁진 감독은 “저희도 발전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다른 팀들도 한층 강해진 것을 알게 된 만큼 더욱 노력해서 정규 시즌을 준비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