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배틀그라운드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위클리 서바이벌 2일차가 진행된다. 지난 8일 1일차 경기에서 담원 기아와 젠지e스포츠, T1이 모두 치킨에 도전했으나 잘 풀리지 않았다. 세 팀의 운영과 교전을 볼 때 크게 부족한 점은 없었다. 다만 팀원 한 명을 먼저 잃고 시작하는 등 아쉬움은 많았다. 가장 먼저 치킨을 획득한 팀은 북미의 소닉스였다. 소닉스는 순위결정전에서 담원 기아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으며 위클리 서바이벌에서도 기세를 이었다. 첫 번째 파이널 진출자는 상금 만 달러를 획득해 현 순위 선두까지 차지할 수 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선 인팬트리가 진출하며 중국에서 첫 진출 쾌거를 이뤘다. 차례로 나투스비체(이하 나비), 슛투킬, 팀 리퀴드가 위클리 파이널로 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