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18

KIA 오자마자 적응하더니 팬들과 약속 지켰다···올해도 '에이스' 역할 완벽하게 수행할까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존재감을 나타내더니 그 흐름을 정규시즌까지 쭉 이어갔다. 부상에도 좌절하지 않고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올해로 KBO리그에서 2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의 이야기다. 네일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KIA와 7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3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에 계약했다. 빅리그(통산 2시즌)와 트리플A(통산 6시즌)에서 각각 17경기 1홀드 평균자책점 7.40, 155경기(선발 35경기) 27승 17패 3세이브 20 홀드 평균자책점 4.15의 성적을 남겼다. 당시 심재학 KIA 단장은 "네일이 불펜으로 뛰었을 때는 투피치(투심, 커브) 유형에 가까운 투수였지만, 구종 분포도를 보니까 선발로 던질 때는 투심 커브 이외에도 체인지업..

야구 2025.01.22

KIA, 에이스 네일과 180만 달러 재계약…2연패 도전의 첫걸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을 대비하며 중요한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27일 제임스 네일(31)과 총액 180만 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12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KIA가 네일을 얼마나 중시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올해 KIA와 계약을 체결한 네일은 KBO리그에 데뷔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올해 총 70만 달러를 받았으며, 보장 금액이 1년 만에 55만 달러에서 160만 달러로 2.9배나 증가한 셈이다. 이는 KIA 구단이 네일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에이스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한 결과라 할 수 있다. 2024 시즌 동안 네일은 26경기에 등판해 149⅓이닝을 소화하며 12승..

야구 2024.11.27

'놀라운 회복세' KIA 12승 에이스, 실전 점검도 문제 없었다...KS 1차전 선발 준비 '청신호'

올 시즌 KIA 타이거즈 선발진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낸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일은 1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한국시리즈 대비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31개로, 구종별로는 투심(11개)이 가장 많았다. 스위퍼(10개), 커터(6개), 체인지업(4개)이 그 뒤를 이었다. 투심 최고구속은 150km/h를 나타냈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좌익수)-윤동희(중견수)-손호영(3루수)-나승엽(1루수)-이정훈(지명타자)-정대선(유격수)-신윤후(우익수)-이호준(2루수)-정보근(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올 시즌 1군에서 주전 또는 백업으로 활약한 선수들이 대거 선발 출전했..

야구 2024.10.18

K-팝 '에이스'의 특별 릴레이…에스파·아이브·뉴진스, 도쿄돔 출격 [MD이슈]

2024.05.13.'일본 공연의 성지'라 불리는 도쿄돔은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라 불린다. 5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으로, 관객 동원력과 티켓파워가 모두 갖춰져야 설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규모부터 상징성까지 남다르기에 도쿄돔 공연은 이목을 모을 수밖에 없다. 바로 그 도쿄돔에, 4세대 K-팝 걸그룹이 잇달아 선다. 2020년 11월 17일 데뷔한 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 2021년 12월 1일 데뷔한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2022년 7월 22일 데뷔한 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다니엘 혜인 해린 하니)까지. 1년 차이로 데뷔한 세 그룹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에스파는 지난해 8월 '..

걸그룹 종합 2024.05.13

[롤드컵] IW에 '에이스' 허용한 RNG, 제대로 되갚아주며 3연승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가 바론을 앞두고 상대 팀에 에이스를 허용하고도 전혀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데니즈뱅크 이스탄불 와일드 캣츠(이하 IW)를 제압하고 3승째를 기록했다. 한국 시간으로 2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7경기에서 RNG가 IW에 승리했다. 하단 지역에 세주아니가 개입하며 트리스타나가 세트를 잡고 RNG가 선취점을 획득한 뒤 다시 하단 지역으로 선수들이 몰리며 시작된 합류전서 1킬씩을 주고받았다. 첫 드래곤과 전령을 RNG가 독식한 뒤 IW 선수들이 정글을 돌던 아무무를 포위해 킬 포인트를 따라붙었으며 두 번째 드래곤이 등장하자 RNG는 전령을 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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