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가 바론을 앞두고 상대 팀에 에이스를 허용하고도 전혀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데니즈뱅크 이스탄불 와일드 캣츠(이하 IW)를 제압하고 3승째를 기록했다. 한국 시간으로 2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7경기에서 RNG가 IW에 승리했다. 하단 지역에 세주아니가 개입하며 트리스타나가 세트를 잡고 RNG가 선취점을 획득한 뒤 다시 하단 지역으로 선수들이 몰리며 시작된 합류전서 1킬씩을 주고받았다. 첫 드래곤과 전령을 RNG가 독식한 뒤 IW 선수들이 정글을 돌던 아무무를 포위해 킬 포인트를 따라붙었으며 두 번째 드래곤이 등장하자 RNG는 전령을 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