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진 41

5.4 리뷰 - 2021 ASL 시즌 11

어제 있었던 2021 ASL 시즌 11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테테전이 6경기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빠른 시간에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조 1위인 조일장 선수에 대해서는 의외라는 평이 많을 수 있습니다. 조일장 선수의 핵심 유닛은 다름아닌 뮤탈이었습니다. 이재호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본진 방어는 성큰에 올인하고 다수의 뮤탈로 본진을 점거하는 전략을 선택하면서 저그전에 강한 이재호 선수를 상대로 손쉽게 경기를 가져갔고요. 이어진 승자전에서도 빠른 저글링 침투-뮤탈리스크 콤보로 1세트를 빠르게 선취하고 2경기에서도 운영을 선보이다 다수의 베슬을 뮤탈로 공격하는 허를 찌르는 전략으로 유영진 선수로부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테란전에서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8강 진출에 성공,..

5.4 프리뷰 - 2021 ASL 시즌 11

오늘 있을 2021 ASL 시즌 11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16강 D조 대진 보시죠. 일요일에 펼쳐졌던 그룹 C의 경기와는 반대로 이 조는 테란 선수들이 상당히 많이 포함된 조입니다. 유일한 저그인 조일장 선수에게 포커스가 맞춰질 수도 있겠지만 이 조의 다른 관전 포인트는 바로 테란입니다. 현재 정영재 선수가 테란 중에서는 유일하게 8강행을 확정 지었고, 이영호 선수까지 군입대를 해버린 마당에 테란의 차세대 주자를 가리는 경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4월 기준 온라인 경기 전적을 따르면 유영진>김지성>이재호>유영진 구도로 서로 물고 물리는 삼각 구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첫 경기는 유영진 선수가 유리하다 하면 이재호 선수가 첫 경기를 잘 풀어낸다면 조 1위 진출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구도라 할 수 ..

2.28 리뷰 - ASL 팀리그 시즌2 결승전

어제 있었던 ASL 팀리그 시즌2 결승전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로그인미디어가 풀세트 접전 끝에 정규 시즌에 이어서 다시 한번 이스포츠펀드를 제압하고 우승을 했습니다!! 김명운 선수와 유영진 선수의 전승이 팀 승리로 이어졌는데요. 초반 이영호, 김민철 선수의 활약으로 분위기가 끌려가는 상황에서 유영진 선수가 김성대 선수와의 경기에서 디파일러 저격을 정말 잘 해주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김명운 선수가 윤용태 선수와의 힘 싸움 끝에 게임을 가져가면서 동점을 만들어내는데 성공, 분위기를 원점으로 만든 상황이었습니다. 이어진 5세트 유영진 선수가 이영호 선수의 전략 속에 있었던 빈틈을 벌쳐로 기가 막히게 파고 들면서 견제에 제대로 성공, 특히 전진했던 이영호 선수의 병력의 복귀를 지연시키는 마..

Top Players of 2021 for StarCraft: Brood War (~1.20)

Player ID Player Name Total (Year) Total (Game) % of Game Total (Overall) % of Total 1. Free 윤용태 $3,600.00 $52,422.60 6.87% $57,895.12 6.22% 2. BeSt 도재욱 $1,538.50 $61,433.27 2.50% $64,843.19 2.37% 3. Rush 유영진 $1,505.50 $14,132.65 10.65% $14,132.65 10.65% 4. Flash 이영호 $1,145.50 $579,180.13 0.20% $669,332.77 0.17% 5. Light 이재호 $1,145.50 $88,752.34 1.29% $94,224.86 1.22% 6. Sharp 조기석 $1,145.50 $39,..

1.11 리뷰 - CasterMuse StarLeague Season 4

어제 경기인 CasterMuse StarLeague Season 4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이 경기가 8강 마지막 경기였기에 확정된 4강 대진까지 함께 올려드립니다. 김성대 선수가 이 대회에서 저그의 희망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성대 선수는 무리한 공격을 감행해서 패배했던 2세트 경기를 제외하면 운영으로 송병구 선수에게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토스전에서 무난하게 운영으로 이겨나가는 경기가 많았던 김성대 선수가 오늘 경기도 그렇게 승리를 거두면서 4강 윤용태 선수와의 경기 또한 기대를 불러오게 만들었습니다. 반면 송병구 선수는 부유한 빌드 일명 배째는 빌드를 선보였기에 수비적인 운영을 선택하였는데요. 김성대 선수와 같은 상대로는 그렇게 효과를 보지 못했기에 더더욱 아쉬운 결과였..

Top Players of 2020 for StarCraft: Brood War (~11.15)

Player ID Player Name Total (Year) Total (Game) % of Game Total (Overall) % of Total 1. ZerO 김명운 $52,201.43 $147,451.72 35.40% $153,849.67 33.93% 2. Flash 이영호 $20,072.68 $578,034.63 3.47% $668,187.27 3.00% 3. Light 이재호 $15,790.78 $87,606.84 18.02% $93,079.36 16.96% 4. SoMa 박상현 $12,311.43 $20,378.23 60.41% $20,378.23 60.41% 5. Snow 장윤철 $5,447.63 $43,319.03 12.58% $51,264.05 10.63% 6. Action 김성대 $..

10.18 프리뷰 - 스타 1 ASL 시즌 10

오늘 있을 스타 1 ASL 시즌 10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진 보시죠. 랜덤으로도 본인의 클래스를 입증해 낸 이영호 선수와 최후의 테란이 되어버린 유영진 선수의 대결입니다. 벌써부터 많은 스타1 팬 분들께서 승부예측을 나름대로 하고 계신 걸로 아는데요. 가장 큰 변수로 뽑고 싶은 것은 역시나 이영호 선수의 종족이 되겠죠. 사실 이영호 선수는 주종이 테란이었기 때문에, 유영진 선수가 엄청난 날빌로 판짜기를 준비하지 않은 이상 운영으로 쉽지 않은 승부로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영호 선수는 주종인 테란 뿐 아니라, 프로토스 또한 굉장히 엄청난 컨트롤과 함께 막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직 저그가 나오지 않았는데요. 사실 유영진 선수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게 세 종족 모두에 대한 빌드를 준비해야 ..

10.13 리뷰 - 2020 ASL 시즌 10 Ro.16 Group D

어제 있었던 2020 ASL 시즌 10 Ro.16 Group D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질럿에 울고 스나이핑과 전략에 운 프로토스였습니다. 초반 질럿 압박을 통해서 유리하게 시작하고자 하는 토스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만, 두 선수의 좋은 대처와 운영에 두 토스들이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저그 두 선수 박상현 선수와 김민철 선수의 스타일을 생각하면 아주 독특한 양상이 나왔는데요. 박상현 선수는 원래 뮤탈로 신나게 견제하고 특유의 공격성으로 게임을 끝내는 선수인데, 러커 드랍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면서, 상대방의 틈을 만들었고, 김민철 선수는 특유의 수비력을 적극 활용하는 선수인데, 질럿으로 초반부터 힘들었던 게임을 엄청난 뮤탈 컨트롤로 다 진 게임을 혹시? 싶었던 경기로 만드는 장면을..

9.20 프리뷰 - 2020 ASL 시즌 10 Ro.24 Group C

어제 있었던 ASL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유영진 선수가 송병구 선수와 임홍규 선수를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면서 테란 쪽에서 다크호스가 한 명 등장하였습니다. 물론 현재 진출해 있는 신상문, 정영재 선수 또한 만만치 않은 선수들이지만 꺾고 올라간 선수들, 경기력 측면에서 유영진 선수를 충분히 주목해볼만합니다. ASTL 호성적 이후 계속해서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기에 16강 그 이상을 바라보기 충분할 것 같습니다. 임홍규 선수는 테란전에서 주요 가스 유닛인 디파일러, 러커가 쉽게 잡히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토스전에서는 멀티 늘리고 소모전-상대방 자원 끊어주기 패턴으로 프로토스 2명을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물론 토스전에서는 나무랄데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기는..

9.20 프리뷰 - 2020 ASL 시즌 10 Ro.24 Group C

오늘 있을 2020 ASL 시즌 10 Ro.24 Group C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진 보시죠. 임홍규 선수와 송병구 선수는 ASL에도 많이 출전해본 베테랑들이고 높은 무대까지도 밟아봤었죠. 이에 반해 김범수 선수와 유영진 선수는 신인급이고 주목해볼만한 성적을 내지는 못한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이번 ASL은 변수들이 충분히 있을만한 대회이기에 방심은 금물이죠. 임홍규 선수의 경우 오늘 경기 스케쥴 자체가 임홍규 선수의 개인 사정으로 변동이 되었기에, 임홍규 선수가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을 시 올 후폭풍은 염두에 둬야 할 것 같습니다. 김범수 선수는 이번 ASTL에서 아프리카 팀에서 활동하면서 무대 적응력을 키워나갔습니다. 물론 그것은 유영진 선수 또한 리썬즈 팀에서 활동을 했었죠. 김범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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