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형 34

[LCK PO] '구마유시' 이민형 "룰러 계속 만나서 반가워..하지만 이번에는 이겨야 돼"

“룰러 선수를 계속 만나게 돼 반갑고 정겹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겨야 될 것 같다” 21일 T1이 플레이오프 2라운드 대결에서 DK와의 풀세트 접전 끝 승리하며 강릉행 기차에 합류했다. 경기 후 포모스와의 인터뷰에 응한 ‘구마유시’ 이민형이 '룰러' 박재혁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승리 소감으로 “풀세트를 예상하지 못했다. 너무 힘들지만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이민형. 그는 최근 자신의 경기력과 관련해 “MSI 때부터 게임을 임하는 자세에서 예전의 저를 찾지 못한 느낌이 있었다. 제가 어떤 마음으로 게임에 임하고 있는지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 롤드컵 때까지는 폼을 많이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롤드컵을 앞두고 더욱 발전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스프링 시즌 ..

[LCK] '콩댄스' 춘 도란 "춤추고 사람들 반응 좋아..구마유시 고마워"

“빅매치에서는 누군가 던지면 받아주는 사람도 있어야 경기 외적인 즐거움이 더욱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춤을 춘 뒤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구마유시에 고맙다” 30일, 젠지가 T1을 상대로 결국 승리하며 정규 리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포모스와의 인터뷰에 응한 ‘도란’ 최현준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승리 소감으로 “올해 T1에게 모든 경기를 패배했기 때문에 오늘 승리로 혈이 뚫린 기분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은 최현준. 그는 “1위 결정전이었기 때문에 모두가 평소보다 더 많이 준비했다고 생각한다”며 T1전 승리를 위해 모두가 노력했음을 알렸다. T1전 승리는 젠지 선수들에게 있어 우승을 위한 하나의 도약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현준은 “완전체로 붙은 T1과의 스프링 시즌 결..

[LCK] T1 '구마유시' 이민형 "빨리 젠지에게 1패 안기고 싶다"

“빨리 젠지에게 1패를 안기고 싶다” 1일, T1이 DRX를 꺾고 단독 2위를 달성했다. 이날 세나를 통해 팀의 승리에 기여한 ‘구마유시’ 이민형이 세나에 대한 생각과 함께 다음 상대인 젠지에게 빨리 첫 패배를 안기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경기 후 포모스를 만난 이민형은 승리 소감으로 “DRX전 2대 0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음 젠지전을 잘 준비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날 T1과 세나를, DRX는 칼리스타를 중심으로 조합을 꾸려 서로를 상대했다. 이민형은 “세나와 칼리스타의 대결에서는 세나의 리턴이 크다”며 두 챔피언에 대해 언급한 그는 “세나는 수비를 해야 하고 칼리스타는 어떻게든 뚫어내야 한다”며 라인전 단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라인전 단계에서 고전하더라도 게임은..

[LCK] T1 '구마유시' 이민형 "T1, 언젠가 SKT보다 더욱 멋진 이름 될 것"

T1이 다시 한 번 승리를 차지하며 SKT의 매치 23연승과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구마유시’ 이민형은 T1을 SKT보다 더욱 멋진 팀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주 2일차 2경기에서 T1이 리브 샌박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23연승 소감으로 “MSI를 준우승했기 때문에 연승이라는 기분이 들지는 않는다. 하지만 기록을 세우고 있다는 점에서는 뿌듯하고 좋다”라고 말한 이민형. T1은 기존 문제점으로 지목받던 밴픽 단계에서부터 리브 샌박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밴픽 단계에서 많은 시도를 해본다. 그리고 그 안에는 나름의 근거들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걱정..

[LCK] "개인 기록 페이커 넘어서고 싶어"..500 어시스트 달성한 T1 '구마유시'의 야망

T1의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이 500 어시스트를 달성했다.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서머 스플릿 2주 2일차 2경기에서 이러한 기록을 달성해냈다. 이민형은 리브 샌드박스 이채환과의 대결에서 손쉬운 승리를 가져갔다. 1세트에서는 제리로, 2세트서는 세나를 통해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이민형은 경기 후 진행된 포모스와의 인터뷰에서 500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감개무량하고 뿌듯하다”는 생각을 전한 뒤, “상혁이 형이 대부분의 기록에서 1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최종적으로는 따라잡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한편, T1과 ‘구마유시’ 이민형은 스프링 시즌에 이어 전승을 이어나가며 매치 23연승..

T1 조 마쉬 CEO "구마유시는 될성부른 떡잎"

T1의 조 마쉬 CEO가 ‘구마유시’ 이민형과의 재계약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이민형의 자신감 있는 모습을 칭찬했다. 7일 조 마쉬 CEO는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의 개인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이민형과의 짧은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그는 “구마유시가 챌린저스 선수였을 당시 자신을 찾아와 자신이 '테디' 박진성 선수보다 잘하니 스타팅 멤버에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라고 주장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이민형은 만 17세로 어린 소년으로, 훌륭한 성적은 인정받았으나 나이나 실전 경험 등으로 인해 T1 측은 그를 선택하기 쉽지 않았다. 이에 이민형과의 면담 이후에도 T1은 이민형이 아닌 박진성을 주전 멤버로 기용했다"며 당시 팀의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후 "시간이 흘러 계약 종료 시기가 다가오자 이..

[LCK 결승] 우승한 '구마유시'는 아직 배고프다

‘구마유시’ 이민형이 주전으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 전시관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이 젠지를 꺾고 봄의 왕좌를 차지했다. 올해의 이민형은 더욱 강해졌고, 본인은 그 이유로 간절함을 언급했다. 이민형은 “지난 1년은 급한 마음도 있고 주전도 아니었다. 경기에 책임지지 않았기에 상대적으로 덜 간절했던 것 같다”며 작년을 회상했다. “올해는 제 손으로 직접 얻어낸 우승이다. 그 부분에서 성장한 게 큰 것 같다”며 자신의 손으로 얻어낸 우승컵에 대한 의미를 이야기했다. 이씨 가문이 e스포츠계에서 명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민형의 친형 이신형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최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며 팀과 개..

[LCK 결승] T1 케리아-구마유시 "꿈꿨던 자리 오를 수 있어 기뻐"

T1의 하단 라인을 담당해 팀의 우승에 공헌한 ‘케리아’ 류민석과 ‘구마유시’ 이민형 콤비도 승리가 확정된 뒤 우승의 기쁨을 이야기했다.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 전시관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이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류민석은 우승 소감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T1이 많은 분들 앞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프로 게이머의 꿈을 키웠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이야기하며 울먹였으며 “데뷔한지는 얼마 안 됐지만 높은 무대에서 많이 좌절했는데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조금 전까지 기..

[LCK] 디테일이 살아있는 '구마유시'의 '징크스'

T1이 14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7주 5일차 2경기에서 T1이 KT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번 기록을 통해 T1은 2015년 SKT가 기록한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구마유시' 이민형은 징크스를 통해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룬과 아이템 선택, 그리고 교전 상황에서의 위치 선정에서도 디테일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아래는 경기 후 이민형과 나눈 인터뷰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오늘 꽤 분전했는데 14연승 이어가서 기분 좋다. 15연승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오늘 경기에서 징크스를 먼저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많은 팀들이 징크스를 많..

[LCK] 공동 5위 된 '구마유시' 이민형..2022 LCK POG 순위(3월 6일 기준)

6일 진행된 경기에서 DRX의 ‘표식’ 홍창현과 ‘제카’ 김건우, T1의 ‘제우스’ 최우제, ‘구마유시’ 이민형이 POG 순위를 쌓았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7주 5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DRX가 리브 샌박을 상대로 승리하였고, T1은 KT를 2대 0으로 꺾으며 14연승에 성공했다. T1의 승리로 인해 DRX의 플레이오프 진출도 확정됐다. 총 4명의 선수가 POG에 선정됐으며, ‘구마유시’ 이민형은 오랜만에 POG 포인트를 적립했다. 1위 ‘캐니언’ 김건부(담원 기아) 1,200포인트 2위 ‘페이커’ 이상혁(T1) 900포인트 3위 ‘데프트’ 김혁규(DRX) 800포인트 3위 ‘라바’ 김태훈(프레딧 브리온) 800 포인트 5위 ‘도란’ 최현준(젠지 e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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