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렬 116

[김용우가 만난 사람] 스타2로 돌아온 이병렬, "선수 시절 기분 다시 느끼고파"

진에어 그린윙스(해체)에서 전성기를 보낸 이병렬은 프로리그가 없어지면서 중국 팀인 드래곤 피닉스 게이밍(DPG)으로 이적했다. 2021년 GSL 코드S 시즌1과 아프리카TV 슈퍼 토너먼트서 정상에 오른 그는 2022년 GSL 코드S 시즌1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했고 시즌2를 끝으로 군에 입대했다. 지난 3월 전역한 이병렬은 최근 열린 GSL 코드S 시즌2 예선에 참가해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이병렬은 "시간이 지나면 우승권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 스타2 복귀? 열정이 다시 살아났기 때문이병렬은 스타크래프트2 선수로 돌아온 계기를 묻자 예전 선수 시절의 열정이 되살아났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군대 갈 때는 스타 2가 거의 막바지라고 생각해서 그냥 은퇴한다는 생..

스타크래프트 II '2022 GSL 시즌1' 결승서 '이병렬' 최종 우승

‘Rogue’ 이병렬이 GSL에서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아프리카티비는 5일(목) 오후 5시에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아프리카티비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2022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1’ 코드S 결승전에서 이병렬이 장현우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GSL은 아프리카티비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로,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3년 차를 맞이한 대표적인 장수 e스포츠 리그다. 개인 통산 네 번째로 GSL 결승전 무대에 오른 이병렬은 이날 장현우를 세트스코어 4대 2로 제압하며 최종 승리했다. 이병렬은 이번 우승으로 결승전 무패 기록을 이어가는 동시에 조성주·정종현 선수..

박진영 해설, "결승 무패 이병렬 우세, 4-1 예상" [GSL 결승]

박진영 해설의 선택은 이병렬이었다.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키며 데뷔 11년 만에 첫 GSL 우승을 노리고 있는 장현우를 높게 평가했지만, 그는 유독 결승 무대에 강한 이병렬의 손을 들어줬다. 박진영 해설은 5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GSL 시즌1’ 코드S 이병렬과 장현우의 7전 4선승제 결승전의 승자로 이병렬을 꼽았다. 이번 결승전에선 이병렬과 장현우가 맞붙는다. 이병렬은 개인 통산 4번째 GSL 결승전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21 GSL 시즌1 이후 세 시즌 만에 결승에 진출한 이병렬이 결승전 ‘무패’ 기록을 계속 이어갈지와 GSL 최다 우승(공동) 및 ‘G5L(GSL 5회 우승)’ 후보 타이틀을 거머쥘지도 관심사다. 이병렬과 맞붙는 장현우는 지난 ‘2012 GS..

5.5 경기 일정

오늘 있을 e스포츠 주요 경기 소개하겠습니다. 2022 GSL 시즌1 결승전 ■ 장현우 (Creator) VS 이병렬 (Rogue) - 올해 GSL 첫 챔피언을 가릴 결승전입니다. 이번 대회 내내 행보가 심상치 않았던 장현우 선수와 다전제의 절대 강자 이병렬 선수의 매치업이 성사되었습니다. 이미 두 선수는 6강에서 만난 바 있죠. 당시에는 이병렬 선수가 3-1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7전제로 치러지는 결승전이다 보니 아예 7전제가 처음인 장현우 선수보다 7전제에서 엄청난 승률을 보유하고 있는 이병렬 선수의 승리가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길고 짧은 건 역시 대봐야겠죠. 그 말은 그 어떤 선수보다도 이번 시즌의 장현우 선수에게 해당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ALL 시즌4 준결승 ■ 져지불가 VS 정무야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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