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6

소속팀 폄하 '모함' 정재훈, "일어나지 말아야 했을 실수였다"

채팅창에서 소속팀을 폄하해 논란을 빚은 OMG '모함' 정재훈이 "일어나지 말아야 했을 실수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OMG는 지난 12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서 벌어진 2025 LPL 스테이지1 개막전서 웨이보 게이밍에 0대 3으로 완패했다. OMG 창단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로 입단한 '모함' 정재훈은 WE '태윤' 김태윤의 개인방송서 채팅하다가 팀을 폄하하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서도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정재훈은 14일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올려 공식 사과했다. 정재훈은 "저의 부주의한 행동과 잘못된 발언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저로 인해 불쾌감을 느꼈을 OMG 팬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디플러스 기아/Road to 2024 Worlds

Road to 2024 Worlds 19번째 주인공은~디플러스 기아입니다~! 1군에서는 서브 서포터 바이블을 제외한 주전 선수 전원이, 감코진에서는 최천주 감독과 강범현 코치가 계약이 종료됩니다. 이미 보도가 수 차례 된 대로 이번 로스터는 상당한 거금이 들었으며, 게다가 올 시즌에 결승에 단 한 번도 오르지 못했던 만큼 이번 로스터를 그대로 유지할 확률은 낮아 보입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쇼메이커와 캐니언의 재계약 여부로, 두 선수 모두 담원 게이밍 시절부터 함께 지낸 디플러스 기아의 프랜차이즈 선수들이지만 2022 시즌부터 기대 이하의 성적과 눈에 띌 정도의 폼 저하가 있었기에 본인들뿐만 아니라 팀에서도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하나의 관심사로는 팬들과 관계자 공통적으로 지적한 운영을 채워줄..

소개 2024.09.24

[인터뷰] '모함' 정재훈이 LCK 스프링 통해 확인한 '용기'

'모함' 정재훈은 2022 LCK CL 스프링 정규시즌 중 3월에 데뷔전을 치렀고, 5월에 1군으로 콜업됐다. '호잇' 류호성과 주전 경쟁을 해야 했던 그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올 스프링에는 '준' 윤세준과 주전 자리를 두고 경합을 펼쳐야 했다. 하지만 정규 시즌 중반에 윤세준이 연이어 선발로 나오며 실전 감각을 쌓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그런 정재훈에게도 기회는 찾아왔다. 스크림조차 하지 못한 상황에서 정규 시즌 7주차 리브 샌드박스 전에 선발 출장하게 된 것. '태윤' 김태윤을 훌륭하게 보좌한 그는 238일 만에 매치승을 거뒀고, 경기가 끝난 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스프링이 끝난 후 만난 정재훈은 이번 스프링을 통해 아직 프로를 포기하기엔 이르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제 LCK 1군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정재훈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Moham 정재훈 선수입니다~! 실질적 1부 데뷔 시즌인 서머 시즌만 놓고 보면 1군의 주전 멤버로 뛰기에는 부족하다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무모한 메이킹 시도로 인해 잘리거나 챔피언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인해 데스를 누적하는 등 기본기 면에서부터 문제를 드러냈기 때문. 파트너가 LCK 우승 등 걸출한 커리어와 캐리력을 지는 테디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부각되는 점이죠. 2022 스프링 시즌 4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전에서 첫 데뷔를 했습니다. 데뷔전에서부터 세트로 엄청난 캐리력을 보여주며 중계진에게 라이프의 세트 같다는 극찬까지 들었습니다. 이후에는 미닛을 밀어내고 주전으로 출전 중이었습니다. 불과의 합도 괜찮고 플레이 메이킹 면에서 날선 모습을 보여주며 팀 팬들로부터 기대되는..

소개 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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