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가 포함된 2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선 단판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인기몰이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주간 이용시간은 설날 연휴 효과로 전주 대비 15.2% 늘었다. 장르에 따라 증가 폭에선 다소 차이가 나타났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온라인' '서든어택' '배틀그라운드' 등 단판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전주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이용시간이 늘었다. 289주간 1위를 지킨 '리그 오브 레전드'는 일 이용시간이 18.1% 늘어나 점유율 41.29%를 차지했으며 'FC 온라인'은 설날 접속 이벤트에 힘입어 일 이용시간이 54.2% 늘면서 점유율 13.70%를 기록했다. 또한 '서든어택'과 '배틀그라운드'는 10%씩 일 이용시간이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