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마지막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선 MMORPG 3종의 순위가 올랐다.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이용시간 순위를 보면, '메이플스토리'와 '리니지 2' '언디셈버'의 순위가 상승했다. '메이플스토리'는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34.1% 증가했다. 상위 20종 게임 중에 가장 높은 상승세다. '스타크래프트'의 일 이용시간이 전주 대비 8.8% 증가했으나 '메이플스토리'의 상승 폭이 더 높아 순위 변동을 이끌어냈다. '메이플스토리'는 모험가 직업군 리마스터가 적용된 27일부터 이용시간이 증가했다. 27일에는 점유율 4%대를 넘어섰다. 이와 함께 신년 맞이 이벤트를 시작한 '리니지2'는 전주 대비 12.7% 일 이용시간이 증가했으며 순위도 2계단 올라 16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