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자동 사냥'이 시작된다. 지난 31일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165번째 챔피언 '브라이어(Briar)'를 공개했다. 신규 챔피언 '브라이어'는 새로운 메커니즘 '광분(Self-Taunt)'을 선보인다. 브라이어가 스스로를 도발해 '광분' 상태에 빠질 경우, 이동과 타겟팅 등 기본적인 조작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더욱 날렵한 움직임과 향상된 능력이 부여되며, 가장 근접한 챔피언을 '자동적으로' 추격한다. 이는 LoL에서는 처음 등장하는 메커니즘으로, 초심자는 물론, LoL에 익숙한 플레이어들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억눌린 허기'를 지닌 브라이어는 평소 자신의 굶주림을 통제하다가 적을 만나면 봉인을 풀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