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143

[롤드컵] T1, 숙적 BLG 잡고 대회 5회-2연속 우승

경기를 풀세트 접전으로 끌고갔던 T1이 결국 다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2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 5세트 레드 진영의 T1은 그라가스-신짜오-갈리오-자야-뽀삐를, 블루 진영의 BLG는 잭스-자르반 4세-아리-카이사-렐을 선택했다. 이번 경기 역시 BLG가 미드에서 페이커를 잡고 선취점을 얻었다. 하지만 T1은 유충 앞에서 상대 서포터를 잡고 첫 무리를 모두 가져갔다. 이후 경기에서 T1은 안정적인 경기를 보이면서 돌진 조합인 상대를 계속 급하게 만들었고, 상대가 허무하게 턴을 쓰는 것을 놓치지 않고 계속 이때마다 이득을 보며 상대를 급하게 만들었다. 여기부터 BLG의 늪이 시작됐다.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교전으로 승부를 내야했는데 ..

올해 호주오픈 챔피언 사발렌카, US오픈 4강에서 나바로와 격돌

2024년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가 여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정친원(7위·중국)을 2-0으로 압도하며 4강에 진출했다.  사발렌카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정친원을 상대로 6-1, 6-2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사발렌카는 4년 연속 US오픈 4강 진출을 아우르게 되었으며, 이는 그녀의 우수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사발렌카는 올해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경험을 바탕으로 US오픈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녀는 2021년과 2022년에는 4강에서 탈락했지만, 지난해에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점차 성과를 쌓아왔다. 특히 정친원과의 상대 전적에서는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

테니스 2024.09.04

[LCK] "중요 챔피언을 못 쓸경우 다음 계획이 필요하다" 젠지전 패한 T1 구마유시

스프링 결승 무대에서 대결했던 젠지에 패한 T1 구마유시가 이날 경기에 관해 전했다. 중요 챔피언이 밴을 당한 이후에 선택할 챔피언에 관해 정리가 덜 되었다는 아쉬움이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젠지전에서 패한 T1 '구마유시' 이민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무기력하게 진 경기라 아쉽고, 그래서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T1은 스프링 결승전 리매치인 이번 경기에서 0대 2로 패했다. 특히 이날 상대와 경기력 격차가 심하게 보였던 것에 관해 구마유시는 "바텀에 집중 밴이 되면 그다음에 좋은 픽이 무엇인가에 관해 정리가 잘 안됐다. 그래서 허무하게 무너진 경기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마유시는 "이런 경기가 나오지 않게 특정 라인의 밴이 집중..

'나그네' 감독, "피어리스 드래프트…연습서 별의별 챔피언 다 나와"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나그네' 김상문 감독이 LCK CL에 새롭게 도입된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화생명이 10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전에서 피어엑스 유스를 2 대 1로 제압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적용 첫날이었던 개막전 첫 경기부터 3세트를 가는 경기가 펼쳐지면서 피어리스 드래프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앞선 세트에서 사용한 챔피언이 다음 세트에서 모두 금지되는 방식을 의미한다. 한화생명과 피어엑스 경기 3세트에서는 도합 30개 챔피언이 밴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며 재미를 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상문 감독은 피어리스 드래프트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김 감독은 "준..

[LCK CL] "샤코는 기본이고 애니비아 서폿도 봤다" 서머 첫 승 한화생명 김상문 감독

한화생명 김상문 감독이 첫 시행된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관해 이야기했다. 연습때는 평소에 생각도 못한 챔피언이 나오고, 그래서 더 많은 준비를 해야했다는 이야기다. 10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 개막일 1경기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가 BNK 피어엑스를 세트 스코어 2대 1로 잡고 승리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김상문 감독과 진행한 인터뷰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이른 시간의 첫 경기에 개막전이라 불안한 감도 있었지만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준비는 어떻게 했나쉽지 않은 정도를 넘어서 혼란의 도가니였다. 연습을 하다 보면 3세트 정도에는 정말 다양한 챔피언이 나와서 많은 준비를 해야 했다. 다양한 상황을 준비해야 했다..

오버워치 한국 챔피언 팔콘, 아시아 정상에도 오를까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오는 24일 개막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 ‘홈 어드밴티지’ 선전 기대 “한국 팀과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OWCS 아시아에서 일본과 호주, 태국 등 다른 국가 팀들의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미디어데이에 나선 한국 팀들은 자신감이 가득했다. ‘OWCS 아시아’ 임에도 사실상 ‘OWCS 코리아’와 다름없는 경기가 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선수들은 물론 해설진 사이에서도 읽혔다. 중계진은 이구동성으로 ‘OWCS 코리아 결승이 재현될 것’이라며 팔콘과 크레이지 라쿤의 결승전을 예상했다. 22일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 OWCS 아시아 미디어데이에서 한국 팀들이 임전 소감을 밝혔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OWCS 우승팀 팔콘이 거론되는 가운데 역시 한국 팀인 크레이지..

오버워치 2024.04.22

역천괴 vs 롤도사, 누구 주머니가 더 클까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T1과 KT 롤스터의 2024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두 번째 ‘통신사 더비’가 24일 펼쳐진다. T1(8승 1패, +13)은 현재 8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1위 자리에 올라있다. KT는 6승 3패로 4위를 기록 중이다. KT가 최근 한화생명 e스포츠에게 무너지며 연승 행진이 멈췄지만 2위인 젠지 e스포츠를 꺾은 저력이 있는 팀인 만큼 승부를 예단하긴 어렵다. T1과 KT의 이번 대결에서 주목받는 라인은 서포터다. 다른 라인도 강력함을 자랑하지만 양 팀의 서포터가 팀의 운영과 방향성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승부의 키를 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역대급 천재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T1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과 ‘롤도사’라고 불리는 KT 서포터 ‘베릴’ 조건희의 ‘꾀주머니’에 승패..

'D-1' SWC2003, 중계진이 예측한 챔피언은?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3(SWC2023)' 글로벌 캐스터들이 아시아퍼시픽컵 1위로 올라온 '딜리전트(DILIGENT-YC)'를 올해의 월드 챔피언으로 전망했다. 컴투스(대표 이주환)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SWC2023'은 올해로 7년째 개최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e스포츠 축제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한국 시각 기준)부터 태국 방콕에 위치한 아이콘 시암에서 펼쳐진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태국어 등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과 함께 유튜브, 트위치 등 여러 플랫폼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월드 파이널에 앞서 대회 현장에서 함께 하는 총 22명의 글로벌 캐스터..

서머너즈 워 2023.11.03

13.12 패치 통계

밴픽률 (전세계 프로 경기 데이터 총합) 1. 르블랑 - 97% 2. 니코 - 96.3% 3. 바이 - 91% 4. 레넥톤 - 88.8% 5. 카이사 - 86.9% 6. 트리스타나 - 81.3% 7. 렐 - 76% 8. 세주아니 - 74.9% 9. 크산테 - 70% 10. 라칸 - 66.3% 포지션별 승률 TOP5 (10게임 이상 기준, 승률 50% 미만은 제외) ■ 탑 1) 뽀삐 - 17승 9패, 65.4% 2) 오른 - 17승 11패, 60.7% 3) 럼블 - 10승 7패, 58.8% 4) 크산테 - 68승 62패, 52.3% ■ 정글 1) 녹턴 - 16승 8패, 66.7% 2) 리 신 - 9승 7패, 56.3% 3) 마오카이 - 46승 38패, 54.8% 4) 카직스 - 10승 10패, 50% ■ ..

라이엇 게임즈, LoL 165번째 챔피언 ’브라이어’ 정식 출시

라이엇 게임즈가 오늘(14일) PC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165번째 챔피언 ‘브라이어(Briar)’를 라이브 서버에 정식으로 업데이트했다. 브라이어는 스스로를 도발해 ‘광분(Self-Taunt)’ 상태에 휩싸이면 플레이어가 제어할 수 없게 되지만,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 등 다양한 능력치가 증가하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이에 브라이어는 테스트 서버(Public Beta Environment, PBE) 공개 시점부터 플레이어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진홍빛 저주’는 브라이어의 기본 지속 효과로, 적을 공격하거나 처치하면 더 많은 체력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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