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범 26

귀중한 첫 승... 브리온 최우범 감독 "시너지 맞는 5명 찾고 있다" [인터뷰]

브리온이 광동을 제물 삼아 귀중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최우범 감독은 가장 중요한 팀의 과제로 "시너지 맞는 5인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브리온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광동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따낸 브리온(1승 8패, 득실 -14)은 8연패를 끊고 '탈꼴찌'를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최근 연습 과정이 좋았는데, 경기력이 잘 발휘된 것 같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우범 감독은 "'엔비' 이명준 선수 교체가 주효했다. 지금 메타와 잘 어울리고, '폴루' 오동규와의 호흡도 잘 맞는다. 5명 시너지가 잘 맞았고, 최근 ..

[LCK] 브리온 최우범 감독 "정말 1승이 절실하다"

브리온이 점점 나아지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에 최우범 감독은 1승을 더욱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있었다. 15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에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이 한화생명 e스포츠에 0대 2로 패했다. 이날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우범 감독은 "상대가 강팀이라 쉽지 않을 거로 생각했다. 1세트는 밴픽이 꼬였고, 2세트는 밴픽이 잘 됐다. 2세트는 이겨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이 경기를 놓쳐서 아쉬웠다. 이겼으면 기세를 탈 수 있었을 거다"라고 전했다. 동석한 모건 역시 "2세트 유리한 시점에서 잘 운영했어야 했는데, 우리의 단점이 드러난 경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루시안-밀리오를 계속 사용하는 것에 관해 "연습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대화에서는 정해진 룰 ..

[박상진의 e스토리]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따라온다" 2024 도약 노리는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

LCK는 타 종목 스포츠에 비해 한 시즌이 끝나고 선수 이동이 많은 편이다. 다섯 명 모두 그대로 가는 팀이 있는가 하면, 팀 이름만 빼고 모든 것이 바뀐 팀도 있는가 하면 주축 선수가 남은 가운데 팀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구성원을 바꾸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의 중심은 '엄티' 엄성현이었다. 커리어 대부분을 녹색이 메인인 팀에서 보낸 엄티는 LCK 프랜차이즈가 시작되자 브리온에 입단하며 3년의 시간을 보냈고, 지난 시즌을 마치고 팀 이적을 진행했다. 브리온은 엄티와 '헤나' 박증환을 떠나보낸 후 '기드온' 김민성과 '엔비' 이명준을 영입했고 '모건' 박루한과 '에포트' 이상호와 다시 계약하며 2024 시즌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을 맞는 최우범 감독은 선수단 구성이 쉽..

[LCK 미디어데이] 브리온 최우범 감독 "선수들 단합되고 있다...올해도 나쁘지 않을 것"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지난 스프링에 보여준 '미라클 런'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지난 12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과 '엄티' 엄성현은 이날 현장에 참여해 18일 개막하는 스프링 스플릿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브리온과 계약을 종료했다가 다시 돌아온 엄성현은 결별 사유를 묻는 질문에 "해외 쪽을 경험해보고 싶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인 합류 과정에 대해 엄성현은 "스토브 리그에서 잘 되지 않았고, 브리온과의 재계약을 요청했지만 사실 이미 좀 늦은 상황이었다. 모든 팀 구성이 끝났고, 감독님도 추가 선수를 ..

[오피셜] 프레딧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승후 코치와 재계약

올 오프시즌 빠른 행보를 보이는 프레딧 브리온이 코칭스태프와 재계약했다. 21일 프레딧 브리온은 SNS를 통해 최우범 감독-이승후 코치와 재계약을 알렸다. 프레딧 브리온 창단 직후부터 팀과 함께한 최우범 감독과 이승후 코치는 지난 스프링 팀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이에 앞서 프레딧 브리온은 '엄티' 엄성현과 계약 종료를 빠르게 알리고, 이후 '소드' 최성원-'모건' 박기태-'라바' 김태훈-'딜라이트' 유환중과 계약 종료를 알렸다. 현재 프레딧 브리온에는 '헤나' 박증환 한 명이 남아있는 상태다. - 출처 : 포모스

카테고리 없음 2022.11.21

[LCK]최우범 감독 "경기력, 1라운드보다 더 발전할 것"

15일, 프레딧이 농심을 상대로 이번 시즌 첫 승리를 가져가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기자실을 찾은 최우범 감독이 더욱 발전될 모습을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최우범 감독은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가장 먼저 전했다. 그는 “첫 승리가 너무 늦었다.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고 2라운드부터는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하면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그가 생각하는 프레딧의 1라운드 가장 큰 문제점은 선수들의 챔피언 풀과 자신들의 색깔이 사라짐 것이었다. 최우범 감독은 “인게임 안에서는 챔피언 풀이 가장 큰 문제점이었다. 외적으로는 스프링 때 한 팀처럼 움직이던 모습이 사라지고 교전 상황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며 자신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설명했다. 이어 “..

프레딧 최우범 감독 "엄티 정장, 당장 사러 가도 돼"

프레딧 브리온이 창단 후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최우범 감독이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9주 4일차 2경기에서 프레딧이 담원 기아를 2대 0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프레딧은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기자실에 찾은 최우범 감독은 “힘든 싸움이 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선수들과 생활하면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올해부터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된 것을 느꼈다”라고 말한 뒤,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정말 기쁘다. 또 자력 진출이라 편해진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최우범 감독은 담원 기아를 정말 이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담원 기아한테 질..

[LCK] 최우범 감독 "성장한 선수들에게 만족..남은 '티-젠-담' 주눅 들지 않을 것"

최우범 감독이 ‘드링커’ 이승후 코치와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8주 2일차 2경기에서 프레딧이 승리했다. 프레딧 브리온은 리브 샌드박스를 2대 0으로 제압하며 창단 후 첫 4연승에 성공했고,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도 92.2%로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 후 매체 인터뷰에 응한 최우범 감독은 “4연승보다 선수들에 대한 관계자나 팬들의 평가가 올라가는 것이 더 기분 좋다”며 승리의 기쁨보다 자신의 선수들을 더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경기 후 최우범 감독과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4연승을 통해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이 높아졌다. 소감은 이번 시즌 4연승은 상상하지 못했다. ‘..

[LCK] 프레딧 최우범 감독 "선수들, 속도 더딜 수 있지만 성장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리그 10위와 9위로 마무리한 프레딧 브리온(이하 프레딧)이 이번 시즌 첫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프레딧은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변화의 중심에는 최우범 감독이 있다. 2연승을 기록한 직후에도 다음을 준비하는 최우범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4주 3일차 1경기에서 프레딧이 승리했다. 승리 소감 부탁드린다. 이겨서 기쁘다기보다 다행이다. 개인적으로 오늘 경기력이 너무 처참하다고 생각한다. 경기 안에서 너무 신을 내는 장면도 많이 나와 첫 세트도 역전을 당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었다.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는 게임을 한 것 같다. 준비 자체는 잘 된 것 같은데..

[모경민의 클로즈업] 무(無)에서 유(有)로 흐르는 '뇌신' 최우범 감독의 도전기

2014년 최우범 감독은 모든 선수가 빠져나간 팀에 홀로 남았다. 말 그대로 무(無)에서 출발한 최우범 감독은 두 명의 프로와 세 명의 베테랑으로 팀을 구성해 첫 시즌을 출범했다. 당시 결과는 말 그대로 꼴찌였다. 2014년 롤드컵 우승을 가져온 팀이 한 시즌만에 승강전으로 추락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최우범 감독은 승강전에서 살아 돌아온 이후 ‘크라운’ 이민호의 영입으로 숨통을 열었고 이후 2016년 스프링에서 ‘앰비션’ 강찬용과 ‘코어장전’ 조용인 등 다시 리빌딩을 진행했다. 그리고 2016년 서머 ‘룰러’ 박재혁을 영입하며 2017년 우승의 주역들이 완성됐다. 2015년부터 2017년 우승을 달성하기까지 3년이 걸렸다. 선수에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하지만 2016년 롤드컵 결승에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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