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제 31

'제우스'-'오너'-'구마유시'-'쵸비', 산불 피해 기부 대열 동참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와 T1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이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 대열에 동참했다. 최우제는 지난 28일 해피빈을 통해 "이번 산불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또한 현장서 헌신하고 계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천만 원을 기부한 나눔 증서를 공개했다.최우제가 기부한 금액은 산불 긴급 구호 및 소방관 지원을 위해 '따듯한 하루'에 전달됐다.T1 '오너' 문현준도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 구조협회에 2천만 원을, '구마유시' 이민형은 천만 원을 기부했다. 젠지 e스포츠 '쵸비' 정지훈도 앞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과..

최고의 탑 ‘제우스’가 차세대 유망주 '시우'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

“보여줄 카드에 대해 어느 정도는 있다고 이야기했다. 경기 전 사용하지 않았던 챔피언이라도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연습 없이 꺼낼 수 있는 픽이 꽤 있다고 자부한다.” LCK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승리하고 만났던 ‘제우스’ 최우제는 역시 리그 최고의 선수답게 자신감이 있었다. 새로운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에 대해 높은 이해도와 그간 쌓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피력했다. 폭넓은 챔피언 폭과 강력한 라인전, 탱커와 칼챔을 가리지 않고 공수의 책임을 도맡아 플레이한 그는 결국 이번 LCK컵에서 한화생명에게 우승컵을 안긴 주인공이 됐다. 플레이오프 기간 무려 3번의 POM(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특히 결승전 마지막 5세트에서 승부의 쐐기를 박는 대활약으로 그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고의 탑 ‘..

'제우스' 최우제가 말한 훈련소 생활과 '복면가왕'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LCK 컵 2승 고지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가 3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에 관해 이야기했다. 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컵 그룹 배틀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를 기록했다. 더불어 바론 그룹은 2승을 추가, 5승 9패를 기록했다. 최우제는 "승리하는 과정서 고비가 한두 번씩은 있었던 거 같다"며 "그걸 잘 넘기면서 승리한 거 같아 좋은 거 같다. 지난 경기서도 이야기했던 거 같은데 형들이 잘해줬고 전 잘 버티면서 편하게 했던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2세트서 선택한 갈리오에 대해선 "갈리오 성능 자체가 좋다고 생각했다. 사실 연습은 한 번도 안 했다"며 "각이 나온..

‘제우스’ 최우제의 LCK 오프닝 소감 “‘페이커’ 이상혁, 정글 잘하더라” [쿠키 현장]

팀 탑에 속해 준우승을 차지한 ‘제우스’ 최우제가 LCK 오프닝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LCK는 10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시즌 오프닝 이벤트 매치’를 개최했다. 이벤트 매치는 같은 포지션의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다른 포지션 선수들로 구성된 팀과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팀 정글을 꺾고 결승에 오른 팀 탑은 ‘페이커’ 이상혁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팀 미드에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주장을 맡은 ‘기인’ 김기인은 “1년마다 이벤트 매치에 출전한다. 할 때마다 재밌게 하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건’ 박루한은 “팬분들에게 바뀐 협곡을 보여준 게 좋았다”고 평했다.“대회 전에는 단순 이벤트 매치로 알았다”던 ‘리치’ 이재원은 “막상 해보니 다들 이기려고 하더라...

‘제우스’ 최우제 “2025시즌, 준비 배로 해야” [쿠키 현장]

T1을 떠나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한 ‘제우스’ 최우제가 남다른 시즌 각오를 밝혔다.한화생명은 5일 오후 4시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 하이퍼 홀에서 ‘2025 한화생명e스포츠(HLE) 팬페스트’를 개최했다.행사에 앞서 한화생명 1군 선수단 전원, ‘제우스’ 최우제,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딜라이트’ 유환중이 취재진과 만났다.팀 이적 후에도 동기부여가 여전하다던 최우제는 다가오는 시즌에 대해 “2025시즌 준비를 배로 해야 할 것 같다. 스스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 적응도 잘해야 한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팀 적응 부분에는, 오랜 프로 생활로 큰 문제 없다면서도 팀원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행사 소감제우스. ..

T1/2024 Worlds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T1 LoL 팀의 2024 Worlds 행적을 돌아보겠습니다~! 2024 Worlds는 2번의 5세트 혈전 끝에 진출한 제오페구케 로스터로 치르는 세 번째 월즈이자 2019년 월즈 이후로 친정으로 돌아온 김정균 감독의 다섯 번째, 코치로서는 7년 만의 월즈입니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최고의 기량으로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렸던 팀을 월즈 진출 실패 직전까지 몰리게 한 김정균 감독에게 비판이 가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월즈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좋지 못한 결말을 맞이할 가능성이 컸습니다. 첫 상대는 LPL의 TES와의 대결이 성사되면서 2024 EWC의 결승 리매치 배틀이 되었습니다. 1라운드 TES 전에서 초반 라인스왑으로 3천 격차를 내며 큰 이득을 보고 시..

소개 2025.01.01

T1/Road to 2024 Worlds

Road to 2024 Worlds 마지막 소개 팀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T1입니다~! 2023년에는 제우스, 구마유시, 케리아의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페이커와 오너는 이전에 다년 계약을 맺어 놓았기 때문에 새 시즌에도 티원의 선수로 함께할 예정이었습니다. 11월 21일 새벽, 김정균 감독의 복귀가 유력하다는 단독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에 "Welcome Back, 'kkOma'."라는 내용의 트윗이 올라오면서 김정균 감독이 국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으며 3년 간 T1과 동행하는 것이 확정되었습니다. 11월 23일 새벽 2시 10분, 뉴진스의 'GODS'를 배경곡으로 박아버리며 사실상 확인사살 시켰습니다. 내용은 실루엣만 흐릿하게 보이는 사람들이 한 명씩 ..

소개 2024.09.25

T1의 승리공식 '제우스' 최우제, "기회 잡아 기뻐, 또 우승에 도전하고파"

T1에게는 말 그대로 구세주나 다름없었고, KT에게는 마른하늘의 날벼락같은 존재가 됐다. '제우스' 최우제와 '비디디' 곽보성, 두 선수 모두 눈부신 활약으로 4번 시드 결정전을 명승부로 만들었지만, 승리의 여신은 '제우스' 최우제의 손을 들어줬다.  T1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4번 시드 결정전 KT와 경기에서 쫓고 쫓기는 풀세트 접전 끝에 짜릿한 3-2 승리를 거뒀다. KT는 ‘비디디’ 곽보성이 분전했지만, ‘제우스’ 최우제의 캐리력이 결정적인 순간 승부를 가르는 결과를 만들어내면서 T1이 결국 LCK 4번 시드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였던 이가 '제우스' 최우제였다. 불과 이틀 전 디..

‘생애 첫 펜타킬’…’제우스’ 최우제, “올라프, 개인적으로 도전적 픽”

야구로 비유하면 만루 홈런의 또다른 표현인 ‘그랜드 슬램’을 친격이었다. 근접 챔프인 올라프로 일반 선수는 평생 한 번 하기도 힘들다는 펜타킬을 자칫 기울 수 있는 위기의 순간, 완벽하게 행한 그는 연신 환하게 웃으면서 자신의 생애 첫 펜타킬을 기뻐했다. 그가 선택한 올라프튼 KT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승부의 키잡이가 됐다. 금지당한 2세트는 패하면서 동점을 내줬고, 다시 꺼내든 3세트에서 승부의 우위를 점하는 핵심카드가 됐다. T1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KT와 경기에서 올라프, 베인으로 존재감을 보인 ‘제우스’ 최우제의 특급 캐리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T1은 젠지, 한화생명이 ..

‘제우스’ 최우제, 올라프 펜타킬…T1, KT전 1세트 선취 [LCK]

‘제우스’ 최우제가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T1은 2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KT 롤스터와 경기에서 1세트를 선취했다.1세트 T1은 블루 진영에서 올라프-릴리아-아지르-닐라-세나로 조합을 꾸렸다. KT는 레넥톤-세주아니-스몰더-미스 포춘-세라핀으로 대응했다.1세트 초반 T1이 킬과 골드를, KT가 오브젝트를 위주로 운영했다. KT는 골드가 다소 밀리는 가운데, 온 힘을 다해 미드 스몰더를 키웠다. 잘 성장한 ‘비디디’ 곽보성은 팀 믿음에 보답했다. 20분 탑 전투에서 더블킬을 올리는 등 전장을 휘저었다. KT는 곽보성의 활약 덕에 바론 버프도 손에 쥐었다.T1이 위기에 몰린 순간. 여기서 ‘제우스’ 최우제가 영웅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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