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156

스트라이커→중앙 수비수 변신! ‘홀란드 영상’ 챙겨보던 허율 “요즘엔 후뱅 디아스·나단 아케 영상 보며 공부한다”

5월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4 시즌 K리그1 11라운드 광주 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 양 팀이 1-1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41분. 교체 투입된 허 율(23)이 가브리엘(22·브라질)의 크로스를 절묘한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광주는 허 율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에 성공했다. 광주는 3월 17일 포항 스틸러스전을 시작으로 6연패에 빠졌었다. 광주는 5월 1일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3-1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은 뒤 대전전에서도 승전고를 울렸다. 6연패 뒤 2연승. 허 율은 6연패 기간 고민이 많았다. 광주 이정효 감독에게 포지션 변경을 권유받은 것. 스트라이커 허 율은 중앙 수비수 훈련을 받으며 실전 경험까지 쌓았다. 스트라이커, 중앙 수비수 두 포지션을 소화하는 멀티..

축구 2024.05.07

[현장라인업]'반등 절실'광주-대전 필승 라인업 가동, 정호연VS주세종 중원사령관 대격돌

반등이 필요한 10위 대전하나오 11위 광주가 '필승 라인업'을 빼들었다.광주 이정효 감독은 6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에 6연패에 종지부를 찍은 지난 라운드 제주전과 네 자리를 바꿨다. 이으뜸 엄지성 박태준 최경록을 대신해 김진호 김한길 박태준 이희균이 선발 투입했다. 전원 국내파로 선발진을 꾸렸다. 이건희 이희균이 투톱을 맡고, 김한길 정호연 박태준 문민서가 미드필드진을 구성한다. 두현석 안영규 변준수 김진호가 포백을 꾸리고, 김경민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허율 최경록 이강현 정지용 가브리엘, 엄지성 이상기 포포비치, 김태준은 벤치에 대기한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대전은 최근 3경기에서 단 1실점에 그친 안정감을 앞세운다. 신상은 ..

축구 2024.05.06

前 축구 선수 김동희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김동희 선수입니다~!김동희 선수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2011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으며 2012년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였습니다. 하지만 두 팀에서 몸담는 동안 주전 자리는 꿰차지 못하며 2시즌 간 도합 리그 10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2013년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디비전 2의 기라반츠 기타큐슈로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하며 31경기 출전 3골을 넣었습니다. 이후 기타큐슈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성남 FC로 이적하여 K리그 무대로 복귀하였다.2014 시즌엔 데뷔 후 K리그에선 처음으로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하였고 총 리그 32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하는 준수한 활약을 펼쳐 시즌 종료 후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5 시즌에도 ..

소개 2024.05.06

U-23 대표 '조기 복귀' 효과 톡톡…광주의 대반전 기폭제 될까 [K리그1 프리뷰]

23세 이하(U-23) 자원들의 예상보다 빠른 복귀가 반등에 도움이 됐다. 6연패로 침체돼 있던 광주 FC가 U-23 선수들의 활약을 등에 업고 연패 탈출에 성공,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지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오랜만에 승점 3점의 단맛을 본 광주는 11라운드에서 중위권 도약을 준비한다. 광주는 개막 후 2연승을 내달리며 지난 시즌 '돌풍의 팀'을 넘어 K리그의 확실한 강자로 자리 잡은 듯했으나, 이후 6연패에 빠지며 순위를 최하위까지 떨궜다. 광주를 이기기 위해 선수비 후역습을 파훼법으로 가져온 포항 스틸러스, 대구 FC,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연패에 빠졌던 광주는 이후 김천 상무, 전북 현대, 수원 FC를 상대로도 승리하지 못했다. 지난 1일 열린 10라운드 제주 원정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

축구 2024.05.04

U-23 아시안컵 멤버 복귀 후 6연패 ‘탈출’…광주, 반등의 서막은 열었다

광주 FC가 K리그1 6연패에서 탈출하며 반등 서막을 열었다.광주는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3-1로 제압했다. 7경기 만에 승점 3을 따낸 광주(승점 9)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채 대구 FC(승점 8)를 제치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또 4경기 만에 멀티 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광주는 이번시즌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팀 중 하나다. 지난시즌 이정효 감독과 광주는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켰고 리그 3위라는 K리그1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이번시즌 개막 후 2경기만 해도 FC서울(2-0 승)에 이어 강원 FC(4-2 승)까지 연달아 격파하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연승은 거기까지였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의 6연패’를 당했다. ..

축구 2024.05.03

이정효 감독의 변화는 현재진행형…스트라이커 허율의 센터백 기용으로 활로를 모색한다!

광주FC 이정효 감독은 K리그 최고의 전술가로 평가받는다. 색깔 있는 전술과 과감한 포지션 파괴로 지난 시즌 팀을 사상 최고 성적인 3위로 이끌었다. 이 감독의 포지션 변화 속에 두현석(29), 김한길(29) 등은 리그 정상급 풀백으로 거듭났다. 올 시즌에는 연령별 대표팀 출신의 장신 스트라이커 허율(23·192㎝)이 순조롭게 센터백으로 전향하며 성공신화를 써내려갈 조짐이다. 올 시즌 광주는 준수한 경기력에도 11위(3승6패·승점 9)로 처졌다. 전·후반 추가시간 실점이 잦아 개막 2연승 후 6연패의 수렁에 빠진 게 아쉬웠다. 이 감독이 “6연패 기간 최소한 승점 8은 수확했어야 했다”라고 돌아볼 정도였다. 이 감독은 팀의 약점이 ‘높이’라고 판단했다. 기존 센터백 안영규(185㎝), 포포비치(호주·18..

축구 2024.05.02

축구 선수 이수인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이수인 선수입니다~! 둘째 오빠가 입고 있던 유니폼이 멋있어 보여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당시 전북 현대 U-12에서는 4학년 이하의 선수는 받지 않았지만 당시 안재선 감독의 배려로 연습생으로서 오빠들과 훈련장에 다닐 수 있었습니다.오빠들과 훈련하는게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어린 오빠들이랑 할 때는 힘들지 않지만 5, 6학년 오빠들과는 실력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초등학교 4학년 이후부터는 정식 유스팀에 들어갔고 당시 전북 현대에는 여자팀이 따로 없었기에 남자들과 같이 경기를 하게 되었음에도 다른 남자들에게 밀리거나 하지 않으며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으며 팀의 모든 킥을 담당하였습니다. 당시 유스팀 감독인 정재민은 "남자선수들과..

소개 2024.04.30

충격의 연패 후 2주간 재정비…분위기 바꾼 광주, 수원FC 상대로 반등 노린다

푹 쉬었다. 광주 FC가 분위기를 바꿔 반등에 도전한다.광주는 2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수원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지난 13일 전북 현대와 7라운드 경기를 치른 후 2주 동안 재정비하는 시간을 보냈다. 8라운드 상대 울산 HD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일정을 소화하느라 광주도 잠시 숨을 돌렸다. 광주는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다 내리 5연패를 당했다. 이정효 감독 체제에서 처음으로 당한 장기 연패다. 그 사이 광주는 강등권인 11위까지 추락했다. 승점 6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며 최하위 대전하나시티즌과 동률을 이루고 있다. 한 경기를 덜 치르기는 했지만 이 감독과 광주 입장에서는 분명 당황스러운 흐름이다. 지난해에도 광주는 7연속경기 무승에 빠진 적 있지만 당시에..

축구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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