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525

이정효의 광주, 올해도 심상치 않다…경기력으로 증명한 '우승 도전' 자격

약 59억 5000만원. 지난 시즌 광주 FC의 선수단 연봉 총지출액이다. K리그1 12개 구단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적었다.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덜 쓴 대구 FC도 84억원을 넘게 썼고, 리그 평균은 115억원 이상이었다. 오랫동안 2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울산 HD와 전북 현대는 200억원 가까운 연봉을 지출했다. 그런데도 광주는 지난 시즌 K리그1 3위에 오르는 ‘기적’을 썼다. 승격 첫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권을 따냈다.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없을지언정 이정효 감독 아래 원팀으로 뭉쳐 K리그 판도를 흔들었다. 지난해 광주의 돌풍은 K리그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 요소였다. 그런 광주의 새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지난 시즌 3위에 올랐던 기세를 올해는..

축구 2024.03.06

축구 선수 고재현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고재현 선수입니다~! 2018 시즌을 앞두고 대구 FC에 입단했습니다. 2018년 3월 10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020 시즌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정정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K리그2 서울이랜드로 6개월 단기 임대이적 하였습니다. 6월 28일 8라운드 부천 FC 1995와의 경기에서 바로 선발출전하여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8월 9일 14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후반시작과 동시에 이상민의 크로스를 받아 가슴 트래핑 후 중거리 발리슛으로 자신의 프로통산 첫 골을 넣었습니다. 22라운드 경남전에서 레안드로의 땅볼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결승골로 서울 이랜드는 승격 플레이오프 4위로 순위를 끌어올리게 됐습..

소개 2024.03.05

이정효 감독, 린가드 인사 지나쳤다?…'악수 무시' 영상 화제

이정효 감독이 제시 린가드(등록명 린가드)의 악수를 지나치는 모습이 촬영된 영상이 돌아다니고 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 FC는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에서 전반전 이희균의 선제골과 후반 막바지 가브리엘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은 완전히 광주의 흐름이었다. 광주는 높은 강도의 조직적인 압박과 선수들의 연계 플레이로 서울을 흔들었다. 이 과정에서 이희균의 선제골도 터졌다. 이희균은 전반 20분 이건희가 내준 공을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서울 골망을 갈랐다. 서울은 교체카드와 전술 변화로 후반전 들어 서서히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몇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기는 했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서울이 꺼낸..

축구 2024.03.05

[k1.told] “광주가 대응 잘했다”→“후반 실망스럽다” 치열했던 두 명장의 지략대결

K리그를 대표하는 ‘전술가’ 이정효 감독과 김기동 감독의 첫 번째 맞대결은 이정효 감독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 그러나 두 감독 모두 서로를 리스펙트 하며 전반과 후반의 경기 내용이 달랐음을 인정했고, 두 번째 맞대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광주 FC는 2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에서 FC서울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승점 3점을 획득했고, 최고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시즌 광주와 서울은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었다. 두 팀은 지난해 3월 5일, 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는데, 서울이 광주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당시 광주가 전반을 주도하며 자신들의 색깔을 보여줬지만 안익수 감독이 후반전에 변화를 빠르게 가져가며 주도권을 되..

축구 2024.03.03

이정효 vs 김기동 K리그 대표 '지장' 맞대결 개봉박두…'린가드 효과'도 기대

개막전부터 치열한 지략 대결이 펼쳐진다. K리그를 대표하는 '지장' 이정효 감독과 김기동 감독이 2024 시즌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FC와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2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에서 만난다. 지난 시즌에도 전술 싸움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던 두 감독이 개막전부터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광주의 이정효 감독은 유력한 강등 후보로 여겨졌던 광주를 이끌고 2023 시즌 최종 3위라는 역대급 성적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이정효 감독은 K리그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짜임새 있는 전술로 호평을 받았다. K리그1 2년차를 맞이한 올해에는 더 나은 성적을 내겠다는 게 이정효 감독의 생각이다. 1년 사이 광주의 위상은 높아졌..

축구 2024.03.02

2분30초 만에 티켓 매진… K리그 흥행예고

오늘 ‘동해안 더비’로 킥오프 2일 차 린가드 출전 최대관심 프로축구 K리그 1이 ‘동해안 더비’, 지략가·사제 맞대결 등 빅매치를 시작으로 약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막을 올린다. 올 시즌 K리그 무대에 합류한 제시 린가드 효과로 개막전부터 매진 사례를 이루며 역대 최고 흥행을 예고했다.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는 1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시즌 K리그1 첫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과 포항의 경기는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로 지리상 위치가 가까운 두 팀이 맞붙어 ‘동해안 더비’로 불린다.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은 비시즌 기간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황석호, 마테우스, 고승범, 김민우 등을 데려와 3선과 중원을 단단히 했고, 득점왕 주민규와 합을 맞출 브라질 출신 미드..

축구 2024.03.01

광주FC, 대학생마케터 '옐리트 1기' 수료식 성료

광주 FC 대학생마케터 '옐리트(YE:lite)' 1기 14명이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 광주는 2월 2일 금요일 15시 홈 라커룸에서 광주 대학생마케터 '옐리트(YE:lite)'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광주 임근훈 경영본부장을 비롯해 옐리트 1기가 참석했고 사회는 윤호준 장내 아나운서의 재능기부로 치러졌다. 2023 시즌 새롭게 시작한 대학생마케터 옐리트 1기는 지난 일 년 동안 광주의 구성원으로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마케팅팀은 홈경기 시 진행 보조와 이벤트 진행 등 활동을 했고, 경기장 밖에서는 휴일에도 광주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며 노력했다. 홍보팀은 홈경기 시 사진 촬영 및 영상제작, MD숍 운용 등을 진행하고 SNS 콘텐츠를 구단 홍보팀을 도와 콘텐츠 양산에 공을 들여 풍..

축구 2024.02.10

축구 선수 김도혁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미스터 프라푸치노 김도혁 선수입니다~! 김도혁 선수는 축구 명문인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재학 당시 2013년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축구정기전에서 송수영 선수의 어시스트를 연결해 선취골을 도운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졸업 후인 2014년, 인천 유나이티드와 자유계약을 맺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2015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의 부주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3월 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K리그 2015 1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2017 시즌을 앞두고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그 후, 리그 35라운드 대구 FC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격해 풀타임 활약하면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8 시즌을 앞두고 군 복..

소개 2024.02.09

[공식발표] "광주 축구에 흥미 느꼈다" 광주, 호주 출신 센터백 포포비치 영입

광주 FC가 호주 출신 중앙 수비수 포포비치를 영입했다. 31일 광주는 "호주 애들레이드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한 수비수 포포비치를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184cm, 83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포포비치는 빠른 스피드와 민첩성을 가지고 있어 공간 커버와 일대일 수비가 장점인 중앙 수비수다. 항상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전체 수비 라인을 조율하는 리더 역할도 곧잘 해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포비치는 2018년 호주 A리그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내셔널 프리미어리그 남호주(남호주 주리그)에서 2군 경기를 뛰며 기량을 닦았고,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챔피언십 대표팀에 소집되어 4강전에 출전하기도 했다. 2021년 정식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호평을 받았고, 매년 경쟁력을 키워..

축구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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