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투우사 김정제 선수입니다~! 적극적인 몸싸움과 라인을 잘 파고드는 스타일. 초반에 하위권에서 주춤하다가 몸싸움을 걸어 사고를 낸 틈을 타 잽싸게 순위를 낚아채는 스타일로 승부를 보는 편입니다. 이 방식이 잘 먹힐 때가 대다수로 포디움을 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데뷔 시절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정말 주행 탑티어라 불리어도 될 정도로 어디 가서 밀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줘 다재다능한 인물로 평가받았습니다. 다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극심한 기복. 전대웅이나 김승태만큼은 아니지만 고점과 저점이 너무 극도로 분명하게 나뉜다는 지적을 받는데 이것을 김정제 선수가 어떻게 극복해 낼지 또한 관건이었습니다. 김대겸 해설위원의 말에 따르면 미성년자 시절에 온라인 예선을 뚫은 경험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