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S와 동남아시아 리그 통합인 PCS(Pacific Championship Series) 스프링이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마치 e스포츠가 예상을 깨고 정규시즌 1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지난 5일 정규시즌이 마무리된 PCS 스프링은 마치 e스포츠가 막판 12연승을 달리는 활약 속에 15승 3패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마치 e스포츠는 PCS로 넘어가면서 운영을 포기했는데 지-렉스가 회사 사정으로 해체를 발표하면서 개막을 며칠 앞두고 팀을 인수해 참가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ahq e스포츠는 14승 4패로 2위를 기록했다. 서민석 감독이 이끄는 탈론 e스포츠는 시즌 중반 연패에 빠졌지만, 막판 6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3위를 차지했다. 플래시 울브즈의 시드권을 인수한 말레이시아 베르자야 타임스 스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