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 2(PGS2)의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한국 3개 팀 선수들이 그룹 스테이지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이야기했다. 8주 동안 진행되는 대규모 이벤트인 게이머스 8과 연계 개최 중인 PGS2는 8개의 글로벌 파트너 팀과 각 지역서 선정된 16개 팀 등 총 24개 팀이 대결을 펼치며, 그룹 스테이지와 승자조, 패자조를 거쳐 그랜드 파이널을 통해 대회 최강 팀을 결정한다. 한국에서는 글로벌 파트너 팀인 젠지와 예선전을 통과한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 DK, 이프유마인 게임 PT(이하 게임 PT) 등 4개 팀이 참가했고, 그중 DK를 제외한 3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 명단에 합류했다. 각각 승/패자조 경기에서 게임을 풀어가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