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한화생명에 2대1로 승리하고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9일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6주 5일차 1경기에서 T1이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1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빠른 템포로 상대를 압도하고 3세트서 중, 후반 조합을 꺼내 승리한 T1은 시즌 10승으로 선두 젠지를 추격했다. 경기 1세트, T1은 후반에 강한 조합과 탱딜 밸런스를 맞춘 반면 한화생명은 정교한 플레이가 필요한 조합을 택했다. T1은 ‘칸나’ 김창동의 솔로킬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한화생명 역시 킬을 교환하며 T1을 받아쳤다. T1은 두 개의 드래곤과 협곡의 전령으로 초반 주도권을 가져왔다. 경기 17분 세 번째 드래곤을 저지하기 위해 진격한 한화생명은 피가 빠진..